그로구를 찾아라 : 스타워즈 만달로리안
대니얼 월리스 지음, 아트 모위니 그림 / 유나 / 202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어릴 적 즐겨보았던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가 있다. 우주 여행에 대해서, 제국군이 등장하고,제다이, 루크,레이까지 주인공의 활약상을 기억한다. 그 명작 스타워즈를 모티브로 한 「스타워즈 만달로리안」 이 있다. 스타워즈 흥행 덕분에,그 주인공의 캐릭터를 잘 살린 숨은 그림찾기 『그로구를 찾아라 : 스타워즈 만달로리안』는 아이도 좋아하고, 어른들도 좋아하는 오리지널 일러스트 책이다.



만달로리아는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다른 사람 앞에서는 헬멧을 벗지 않는다. 무슨 사연이 있는 것 같다. 그의 본명, 얼굴을 모르고, 전투에 매우 뛰어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그로구를 도와주기 위해서, 등장한 용사다. 물론 그로구는 작은 외계 아이이며, 요다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 이외에 카라 듄, 그리프 카가, IG-11, 쿠일이 등장인물로 나오고 있다.



모래 해성 아말라 7 중심지, 자와족 거대 운송차, 만달로리안 대장간,네바로 거리, 소르간 술집, 소르간 마을, 모스 아이슬리 우주항, 네바로 술집, 감옥선, 쿠밀 농장, 제국이 점령한 네바로 거리, 용암이 흐르는 네바로 지하 통로 를 거쳐가게 되는데, 만달로리안과 , 그로구를 찾으려는 현금사냥꾼이 그로구를 쫒고 있다.



이 책에는 주인공 이외에, C-하이싱어, 더그 ,아베드네도, 아키아키, 큐조, 하스크 등 다양한 인물이 등장하고 있으며,그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다.흥미진진한 숨은 그림찾기를 느끼게 하여, 그로구를 직접  찾으려는 현금사냥꾼은 어떻게 피해다닐 것인가 스스로 알아내는 것이 우선 중요한 숙제가 되고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00세 시대 생존법 - 슬기로운 생활 70가지
조정호 지음 / 성안당 / 202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필자 역시 장기근속자입니다. 저는 두산건설에서 32년간 근무한 후, 현재 건설사업 관리회사인 정림씨엠 건축사사무소에서 4년째 근무 중입니다. 두 군데의 회사에서 총 36년간 직장 생활을 이어오고 있으며, 가능하다면 앞프로 14년 더 근무하여 74세까지 50년을 채우고 싶습니다. (-17-)



필자는 1997년에 33세의 비교적 이른 나이에 건축시공기술사와 겆설안전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두산건설에서 대리로 근무하던 시절이었는데, 회사에서 최연소로 두 가지 기술사 자격을 동시에 보유하게 되어 부러움을 샀습니다. 산업안전지도사 자격증은 처음 시행된 1996년 12월 시험에서 취득햇습니다. (-24-)



셋째, 항상 웃는 얼굴을 유지하세요. 첫인상을 좋게 만드는데 웃는 얼굴만큼 효과적인 것도 없습니다. 또한, 옷차림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신은 사람의 마음을 먼저 보지만, 사람은 겉모습을 먼저 본다"라는 말처럼, 옷차림 하나하나조차 상대방에게 또렷하게 각인될 수 있습니다. 옷가지는 품격있는 것으로 갖추고 , 특히 구두는 항상 윤이 나게 관리하세요. (-29-)



이 강연에서 제가 얻을 수 있는 핵심 교훈은 이것이었습니다.

"준비되지 않은 사람도 몇 가지 핵심만 잘 챙기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그리고 리더는 아랫사람들에게 지시하고, 그들을 감시하는 존재가 아니라, 그들과 함께 일하고 함께 성장하는 존재여야 한다는 점입니다.최악의 리더는"나를 따르라"라고 하며 군림하려는 사람입니다. MZ 세대가 바라는 리더는 같이 웃고 울며, 팀원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사람입니다. 즉, 팀의 일원이 되어 팀원 모두와 함께하는 리더 말입니다. (-58-)



누군가의 결점이나 약점을 알게 되었을 대 함부로 입밖에 내지 않는 것.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배려입니다. 꼭 필요한 조언이나 코칭이라면 남들 앞에서가 아니라 당사자에게 가서 조용히 , 조심스럽게 말를 건네는 것이 옳습니다. 그렇게 하며 상대방은 자존감이 지켜지고, 당신은 인격과 신뢰가 돋보이데 됩니다. 다른 사람의 결점을 덮어주는 사람이 진자 성숙한 사람이며, 누군가의 부족함을 몰래 채워주는 사람이 진짜 어른입니다. (-81-)



세상이 바뀌면서, 인간의 수명이 연장되었다. 60세가 되어서, 큰 환갑잔치를 벌이던 것이 엊그제 같다.이제 환갑 잔치를 성대하게 하면, 욕먹는 세상이 왔다. 이제 100세 시대가 온 것이며, 100세가 되어도 열저을 가지고 일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100세시대가 왔으니, 정년도 연장되어 마땅하다. 물론 사회가 만든 정년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단 스스로 정년을 연장시키 수 있다. 100세의 4분의 3 즉 75세까지 일할 수 있다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고, 성공은 덤으로 얻는다. 1965년에 태어나 지은이 조정호는 경북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였고, 두산건설에 건축기시로 입사하였다. 그리고 산업안전지도사, 건축시공기술사, 건설안전기술사 자격을 취득하였고, 2014년 공학박사 학위도 취득하게 된다.



이 책에는 나를 위해서, 회사,가정, 일상,이 세 가지에 대한 균형과 조화를 언급하고 있다. 누구에게나 해당될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이 나온다. 즉, 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박사자격격을 얻음으로서, 나만의 커리어를 완성하게 된다. 자신의 성공 뿐만 아니라,자녀가 성공할 수 있는 기본 배경을 만들어 주고 있었다. 



내가 잘 되면,자녀들도 잘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박사학위 취득, 기술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잇음으로서, 전축과 관련한 거의 모든 일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1500세대 아파트 현장소장으로 시작하여, 다양한 이를 할 수 있게 된다. 내가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 나를 필요로 한다는 것을 스스로 검증하고 있다. 자기관리와 자기 통제,그리고 남다른 인성과 외모를 갖춤으로서,나를 위한 특별한 100세 시대를 완성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관계와 삶을 바꾸는 기질 심리학 - 타고난 기질과 성격으로 해석하는 당신 마음의 심리적 DNA
조연주 지음 / 북스고 / 202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인터뷰에서 한국어로 말할 때는 단어 선택과 문장을 이어가는데 조금 어색한 부분이 있는 반면, 영어로 말할 때는 말투나 표정, 제스,처까지 자연스럽게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전문가처럼 변했다. 마치 두 사람을 보는 듯한 인상이었다. 그 장면을 보며 한 가지 중요한 점을 깨달았디. 인간은 모국어를 사용할 때, 가장 자연스럽고 진정한 모습을 드러낸다는 것. (-17-)



이 잡초는 사람의 마음에도 있다. 자기비판, 비교, 억눌린 감정, 왜곡된 신념, 상처받은 경험 등이 잡초와 같다. 타고난 좋은 기질이 있어도 자라나는 환경에 잡초와 같은 것들이 무성하면 그 사람의 자연스러운 감정 표현이나 본래의 반응이 억눌리게 된다. 결국 '나는 왜 이럴까?' 라는 자책으로 연결될 수 있다. (-19-)



당신만의 마음의 모국어인 기질을 찾아 가장 자연스럽고 편안한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22-)



이제는 '천성이 글러 먹었다'는 말보다 '우리가 기질이 다르고 대처하는 방식도 다르구나' 이렇게 서로를 이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29-)



"첫째는 사람들을 보면 잘 웃고 말도 잘하고 먼저 잘 다가가요. 새로운 곳에 가면 적응도 빠르고요. 둘째는 사람을 봐도 잘 웃지 않고 엄마, 아빠에게서 멀어지지 않으려고 해요. 새로운 장난감 하나 갖고 노는 데도 시간이 오래 걸리고요. 모든 행동이 느리고 서서히 적응하는 모습이 좀 답답해요. 남편이나 저는 그렇지 않거든요. 누굴 닮았는지 모르겠어요. 혹시 첫째는 제가 직접 키운 시간이 있었고, 둘째는 그렇지 않아서 그런 건가 하는 생각에 미안한 마음도 있었어요. 아빠가 육아를 잘못했나 하는 생각도 들었고요. 남편이 일하기 싫어서 육아를 한다고 했나 의심하기도 했어요." (-33-)



기질은 무엇을 왜 하는지가 아니라 무슨 일을 어떻게 행동하는가에 대한 행동방식이다. 미국의 정신의학 박사 스텔라 체스와 아동학자 알렉산더 토마스는 오랜 시간 기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며, 아홉 가지 요소를 기반으로 기질을 분류했는데, 이는 아이의 감정 반응방식이나 활동성, 적응력 등을 아우른다. (-34-)



인간은 누구나 온정적인 기질(배려심, 동정심)과 야만적인 기질(이기심, 잔인함)을 가지고 있다.하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야만적인 기질에 더 많은 호기심을 보이고, 온정적인 기질은 조롱당하거나 쉽게 잊혀진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착한 사람은 온정적인 기질이 외부로 더 많이 발현된다. 그런 착한 사람도 자기 나름의 방식대로 타인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 (-43-)



사람마다 기질이 다르듯이 선의라고 생각하는 행동의 기준도 다르다. 각자 살아오는 환경, 경험, 느끼는 감정이 다르기 때문이다. 내 기준에서 선의가 상대에게는 무시로 느껴질 수 있고, 나의 최선이 상대에게는 상처가 죌 수 있다. 상대의 입장을 생각하고 상대의 기준에 맞는 선의를 베풀어야 한다. 특히 타인을 향한 반복적인 친사회적 해옹들이 문제가 될 수 있다.배려하고 도움을 주는 행동들이 어쩔 땐 사람들을 무력하고 당황스럽게 만들고, 의존감과 무능함을 느끼게 한다. (-44-)



인간은 저마다 기질이 다르고, 성격이 다르고, 살아온 환경이 각자 다르다. 삶애 있어서, 인생에 있어서, 어떤 것을 선택하고, 어떤 것을 결정하는 기준이 다르고, 서로에 대해 이해를 요구한다, 한편 기질이 다르고, 성격이 달라도 공통 분모는 항상 존재한다. 그 공통 분모에 따라, 내 인생이 바뀌고,사람과의 관계도 바뀔 수 있다.그러나 때로는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고, 나의 무능력함과 어리석음과 마주할 수 있다. 현대인에게 불안과 우울이 만연한 이유는 그래서다.아는 것이 많아지고, 한계가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어서 생기는 문제들이 우리 앞에 놓여지고 있었다.



기질이 달라서, 우리는 서로 충돌하고,갈등한다. 가까운 일일수록, 기질이 달라서, 서로 미워하고, 서로 상처를 주는 말을 서슴없이 한다. 이런 상황에 대해서, 우리 스스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느껴볼 필요가 있다. 관계와 삶을 바꾸는 기질 심리학에는 서로 다른 기질을 가진 사람들이 어떻게 최악의 상황에 대처해야 하는지 , 부정적인 감정이 나타날 때, 어떤 태도와 자세, 선택과 결정이 필요한지 알려주고 있다.



기질이 다른 사람들이 모여서, 가정을 이루면 , 불행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각자 살아온 인생이 달라서, 성격이 다르고, 기질이 다르면, 서로 갈등과 반목하고, 비교와 갈등으로 이어진다. 그 과정에서 우리 앞에 놓여진 스트레스에 대해서,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결과를 표출하는지 읽어내 수 있다. 각자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처해진 환경이 다르다. 관계와 삶을 바꾸기 위해서, 불행의 늪에서 빠져 나오기 위해서, 상처받지 않고,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서, 현재의 나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그 안에서,새로운 선택과 결정에 변화를 주어야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만두 좀 만들어 줄래요? 미래그림책 198
카타지나 보구츠카 지음, 용희진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2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그림 책 『만두 좀 만들어 줄래요?』은 폴란드 만두 '피에로기 '만들기를 그림으로 채워지고 있다. 사랑하는 매슈와 내사랑 마리나, 매슈는 마리나에게 만두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환디. 하지만, 만두 재료가 없었다. 만두를 빚을 밀가루도 없고, 물이 없었고, 그릇이 없었으며, 달걀이 없었고,만두에 필요한 밀대가 없으며, 나무가 없었다. 매슈는 마리아 대신 없는 것을 하나 하나 시내로 가서 사 가지고 오거나, 구해왔다.



반전이 일어난다. 이 그림책 『만두 좀 만들어 줄래요?』은 만두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두 사람의 사랑을 확인하는 것이다.매슈가 얼마나 마리아를 사랑하는지, 만두 요리를 통해서, 시험하고 있었다.그리고 매슈는 점차 마리아의 사랑을 증명했고,그것이 현실이 되고 있다.



무엇보다도,이 그림책은 20세기 초 유럽 폴란드의 모습을 잘 묘사하고 있었다. 자동차가 없었던 그 시절, 매슈는 마리아를 위해서, 자전거와 말를 타고, 클래식한 자돋차를 구해서, 만두 요리를 위한 재료를 구하였다. 매슈의 노력과 정성이 매슈를 스스로 만두 쉐프로 만든 것이다. 21세기 현재에도, 매슈와 같은 정성과 마음 씀씀이가 있다면, 마리아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남녀간의 사랑음 먼 곳에 있지 않았다. 믿어주고, 챙겨주고, 사랑을 표현하고, 뭔하는 것을 정확하게 찾아내는 것,이런 것이 전부 사랑이자, 사랑의 표현인 것이다. 매슈가 보여준 모든 노력이 아름다운 마리아의 마음을 얻게 된 이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인생이 궁금한 너에게 - 아이의 인생 물음에 대한 변호사 엄마의 응답
김정선 지음 / 지식과감성# / 202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따뜻한 조언과 인생의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이런 말을 해주는 사람이 필요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