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to the Monkey House (Library Binding, Reprint)
Paw Prints 2008-06-26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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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또다시 연설하듯 말했다. "난 우리가 키스한 건 유감스럽지 않아. 그건 달콤했어. 우린 아주 가까운 사이였을 때 키스했어야 했는데, 난 널 영원히 기억할 거야, 뉴트, 행운을 빌어."
"너도." 그가 말했다.
"그래, 고마워, 뉴트."
"30일이야." 그가 말했다.
"뭐가?"
"영창에서 30일이라고." 그가 말했다. "그게 한 번의 키스에 내가 치뤄야 할 대가야."
"미.....미안해." 그녀가 말했다. "하지만 내가 너한테 탈영하라고 한 건 아니잖아." (p92)


커트 보니컷 다운 책 한권이었다. 이 책 제목의 "몽키하우스"는 몽키 하우스가 아닌거다. 은유적인 표현으로 조금 외설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 커트 보니컷은 1922년에 태어났고, 2007년 세상을 떠났다. 이 소설은 그의 인생사를 반영한 단편 소설 집약체이다. 24편의 단편 소설 곳곳에는 그의 유쾌함과 블랙 유머로 대표되며 그의 우울함도 동시에 느껴졌다. 1950년대와 1960년대 , 그 시대상을 고스란히, 그리고 꼼꼼하게 반영하고 있는 이 책 한 권에는 한국전쟁에 관한 이야기들도 소개되고 있어서, 좀 더 관심 가지고 , 깊이 들여다 보게 된다.또한 소설을 읽으면서 이 소설의 한계도 분명히 있다. 웃어야 하는 그 지점에 웃지 못하는 이유, 이 소설이 독자들에게 어렵게 다가오는 이유는 소설의 맥락을 명확하게 이햐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건 이 소설은 1950년대 그 시대에 일어났던 전쟁과 관련한 일들을 묘사하고 있으며, 그 안에 다양한 모습들이 동시에 펼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과 러시아 간의 치연할 군비 다툼, 더 나아가 우주를 향하는 그들은 숨막히는 결전, 그 시대상을 이 소설이 표현하고 있다고 말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또한 이 책을 읽으면서 ,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사랑은 꽃피우고 있었다. 단편 <영원으로 간 산책>에서 스무살 뉴트는 탈영하면서까지 사랑을 지키려 하였던 군인의 모습들, 1년동안 보지 못했던 캐서린에게 키스하기 위한 그의 특별하면서 애틋한 사람은 감히 누가 형용하기 힘든 하나의 또다른 우리의 디스토피아적  상황에서 비롯된 우리의 문제이다.


이 소설에서 흥미로웠던 또다른 부분은 미래에 대한 상상이다.서기 2158년을 묘사하고 있는 <내일, 내일 ,그리고 또 내일>의 주인공은 루와 에메랄드 슈워츠 부부이다. 여기서 소설 이야기를 읽다보면 저자의 탁월한 상상력도 돋보였으며, 한편으로는 그것이 때로는 허망함으로 다가올 때도 있다. 그건 소설 속 상상력이 지금 우리 앞에 현실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어쩌면 그것이 SF의 또다른 한계였다. 현재의 상황과 맥락에 따라서, 미래의 모습을 상상해야 하기 때문이다.1953년 그 당시에 2158년을 묘사한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이 책이 가지는 흥미꺼리나 요소들은 충분하다고 보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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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to the Monkey House (Paperback, Special) - At Kurt Vonnegut's Writing Table
Vonnegut, Kurt / Random House Inc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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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또다시 연설하듯 말했다. "난 우리가 키스한 건 유감스럽지 않아. 그건 달콤했어. 우린 아주 가까운 사이였을 때 키스했어야 했는데, 난 널 영원히 기억할 거야, 뉴트, 행운을 빌어."
"너도." 그가 말했다.
"그래, 고마워, 뉴트."
"30일이야." 그가 말했다.
"뭐가?"
"영창에서 30일이라고." 그가 말했다. "그게 한 번의 키스에 내가 치뤄야 할 대가야."
"미.....미안해." 그녀가 말했다. "하지만 내가 너한테 탈영하라고 한 건 아니잖아." (p92)


커트 보니컷 다운 책 한권이었다. 이 책 제목의 "몽키하우스"는 몽키 하우스가 아닌거다. 은유적인 표현으로 조금 외설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 커트 보니컷은 1922년에 태어났고, 2007년 세상을 떠났다. 이 소설은 그의 인생사를 반영한 단편 소설 집약체이다. 24편의 단편 소설 곳곳에는 그의 유쾌함과 블랙 유머로 대표되며 그의 우울함도 동시에 느껴졌다. 1950년대와 1960년대 , 그 시대상을 고스란히, 그리고 꼼꼼하게 반영하고 있는 이 책 한 권에는 한국전쟁에 관한 이야기들도 소개되고 있어서, 좀 더 관심 가지고 , 깊이 들여다 보게 된다.또한 소설을 읽으면서 이 소설의 한계도 분명히 있다. 웃어야 하는 그 지점에 웃지 못하는 이유, 이 소설이 독자들에게 어렵게 다가오는 이유는 소설의 맥락을 명확하게 이햐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건 이 소설은 1950년대 그 시대에 일어났던 전쟁과 관련한 일들을 묘사하고 있으며, 그 안에 다양한 모습들이 동시에 펼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과 러시아 간의 치연할 군비 다툼, 더 나아가 우주를 향하는 그들은 숨막히는 결전, 그 시대상을 이 소설이 표현하고 있다고 말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또한 이 책을 읽으면서 ,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사랑은 꽃피우고 있었다. 단편 <영원으로 간 산책>에서 스무살 뉴트는 탈영하면서까지 사랑을 지키려 하였던 군인의 모습들, 1년동안 보지 못했던 캐서린에게 키스하기 위한 그의 특별하면서 애틋한 사람은 감히 누가 형용하기 힘든 하나의 또다른 우리의 디스토피아적  상황에서 비롯된 우리의 문제이다.


이 소설에서 흥미로웠던 또다른 부분은 미래에 대한 상상이다.서기 2158년을 묘사하고 있는 <내일, 내일 ,그리고 또 내일>의 주인공은 루와 에메랄드 슈워츠 부부이다. 여기서 소설 이야기를 읽다보면 저자의 탁월한 상상력도 돋보였으며, 한편으로는 그것이 때로는 허망함으로 다가올 때도 있다. 그건 소설 속 상상력이 지금 우리 앞에 현실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어쩌면 그것이 SF의 또다른 한계였다. 현재의 상황과 맥락에 따라서, 미래의 모습을 상상해야 하기 때문이다.1953년 그 당시에 2158년을 묘사한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이 책이 가지는 흥미꺼리나 요소들은 충분하다고 보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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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to the Monkey House (Paperback)
Vonnegut, Kurt / Dial Pr / 199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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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또다시 연설하듯 말했다. "난 우리가 키스한 건 유감스럽지 않아. 그건 달콤했어. 우린 아주 가까운 사이였을 때 키스했어야 했는데, 난 널 영원히 기억할 거야, 뉴트, 행운을 빌어."
"너도." 그가 말했다.
"그래, 고마워, 뉴트."
"30일이야." 그가 말했다.
"뭐가?"
"영창에서 30일이라고." 그가 말했다. "그게 한 번의 키스에 내가 치뤄야 할 대가야."
"미.....미안해." 그녀가 말했다. "하지만 내가 너한테 탈영하라고 한 건 아니잖아." (p92)


커트 보니컷 다운 책 한권이었다. 이 책 제목의 "몽키하우스"는 몽키 하우스가 아닌거다. 은유적인 표현으로 조금 외설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 커트 보니컷은 1922년에 태어났고, 2007년 세상을 떠났다. 이 소설은 그의 인생사를 반영한 단편 소설 집약체이다. 24편의 단편 소설 곳곳에는 그의 유쾌함과 블랙 유머로 대표되며 그의 우울함도 동시에 느껴졌다. 1950년대와 1960년대 , 그 시대상을 고스란히, 그리고 꼼꼼하게 반영하고 있는 이 책 한 권에는 한국전쟁에 관한 이야기들도 소개되고 있어서, 좀 더 관심 가지고 , 깊이 들여다 보게 된다.또한 소설을 읽으면서 이 소설의 한계도 분명히 있다. 웃어야 하는 그 지점에 웃지 못하는 이유, 이 소설이 독자들에게 어렵게 다가오는 이유는 소설의 맥락을 명확하게 이햐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건 이 소설은 1950년대 그 시대에 일어났던 전쟁과 관련한 일들을 묘사하고 있으며, 그 안에 다양한 모습들이 동시에 펼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과 러시아 간의 치연할 군비 다툼, 더 나아가 우주를 향하는 그들은 숨막히는 결전, 그 시대상을 이 소설이 표현하고 있다고 말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또한 이 책을 읽으면서 ,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사랑은 꽃피우고 있었다. 단편 <영원으로 간 산책>에서 스무살 뉴트는 탈영하면서까지 사랑을 지키려 하였던 군인의 모습들, 1년동안 보지 못했던 캐서린에게 키스하기 위한 그의 특별하면서 애틋한 사람은 감히 누가 형용하기 힘든 하나의 또다른 우리의 디스토피아적  상황에서 비롯된 우리의 문제이다.


이 소설에서 흥미로웠던 또다른 부분은 미래에 대한 상상이다.서기 2158년을 묘사하고 있는 <내일, 내일 ,그리고 또 내일>의 주인공은 루와 에메랄드 슈워츠 부부이다. 여기서 소설 이야기를 읽다보면 저자의 탁월한 상상력도 돋보였으며, 한편으로는 그것이 때로는 허망함으로 다가올 때도 있다. 그건 소설 속 상상력이 지금 우리 앞에 현실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어쩌면 그것이 SF의 또다른 한계였다. 현재의 상황과 맥락에 따라서, 미래의 모습을 상상해야 하기 때문이다.1953년 그 당시에 2158년을 묘사한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이 책이 가지는 흥미꺼리나 요소들은 충분하다고 보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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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 하우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에프 모던 클래식
커트 보니것 지음, 황윤영 옮김 / F(에프)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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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또다시 연설하듯 말했다. "난 우리가 키스한 건 유감스럽지 않아. 그건 달콤했어. 우린 아주 가까운 사이였을 때 키스했어야 했는데, 난 널 영원히 기억할 거야, 뉴트, 행운을 빌어."
"너도." 그가 말했다.
"그래, 고마워, 뉴트."
"30일이야." 그가 말했다.
"뭐가?"
"영창에서 30일이라고." 그가 말했다. "그게 한 번의 키스에 내가 치뤄야 할 대가야."
"미.....미안해." 그녀가 말했다. "하지만 내가 너한테 탈영하라고 한 건 아니잖아." (p92)


커트 보니컷 다운 책 한권이었다. 이 책 제목의 "몽키하우스"는 몽키 하우스가 아닌거다. 은유적인 표현으로 조금 외설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 커트 보니컷은 1922년에 태어났고, 2007년 세상을 떠났다. 이 소설은 그의 인생사를 반영한 단편 소설 집약체이다. 24편의 단편 소설 곳곳에는 그의 유쾌함과 블랙 유머로 대표되며 그의 우울함도 동시에 느껴졌다. 1950년대와 1960년대 , 그 시대상을 고스란히, 그리고 꼼꼼하게 반영하고 있는 이 책 한 권에는 한국전쟁에 관한 이야기들도 소개되고 있어서, 좀 더 관심 가지고 , 깊이 들여다 보게 된다.또한 소설을 읽으면서 이 소설의 한계도 분명히 있다. 웃어야 하는 그 지점에 웃지 못하는 이유, 이 소설이 독자들에게 어렵게 다가오는 이유는 소설의 맥락을 명확하게 이햐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건 이 소설은 1950년대 그 시대에 일어났던 전쟁과 관련한 일들을 묘사하고 있으며, 그 안에 다양한 모습들이 동시에 펼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과 러시아 간의 치연할 군비 다툼, 더 나아가 우주를 향하는 그들은 숨막히는 결전, 그 시대상을 이 소설이 표현하고 있다고 말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또한 이 책을 읽으면서 ,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사랑은 꽃피우고 있었다. 단편 <영원으로 간 산책>에서 스무살 뉴트는 탈영하면서까지 사랑을 지키려 하였던 군인의 모습들, 1년동안 보지 못했던 캐서린에게 키스하기 위한 그의 특별하면서 애틋한 사람은 감히 누가 형용하기 힘든 하나의 또다른 우리의 디스토피아적  상황에서 비롯된 우리의 문제이다.


이 소설에서 흥미로웠던 또다른 부분은 미래에 대한 상상이다.서기 2158년을 묘사하고 있는 <내일, 내일 ,그리고 또 내일>의 주인공은 루와 에메랄드 슈워츠 부부이다. 여기서 소설 이야기를 읽다보면 저자의 탁월한 상상력도 돋보였으며, 한편으로는 그것이 때로는 허망함으로 다가올 때도 있다. 그건 소설 속 상상력이 지금 우리 앞에 현실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어쩌면 그것이 SF의 또다른 한계였다. 현재의 상황과 맥락에 따라서, 미래의 모습을 상상해야 하기 때문이다.1953년 그 당시에 2158년을 묘사한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이 책이 가지는 흥미꺼리나 요소들은 충분하다고 보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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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마이 달링, 독거미 여인의 키스
김재희 외 지음 / 도서출판바람꽃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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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부드러운 손길로 라왓슨의 이마를 쓰다듬었다. 그때 라왓슨은 아무 저항도 하지 못했다. 저항을 하고 싶지 않았는지도 모른다. 그렇게 그는 여인의 품에 포근하게 안겼다. 
"여자라고 하기에는 키가 크고 건장한데!"
여자의 품 안에서 라왓슨은 생각했다.
"우흡!"
다음 순간 라왓슨이 비명을 삼켰다. 어둠 속의 서프라이즈가 계속되고 있었다. 여자의 달콤한 입술이 느닷없이 라왓슨의 입술을 덮쳤다. 여자의 입술은 달콤했다. 사탕처럼 달콤했다. 
"이벤트를 위해 사탕을 빨았는지도 몰라."
라왓슨은 움찔거리며 그녀의 입술을 받아들였다. 라왓슨의 입술이 벌어지자 그녀가 사탕 한 알을 넘겨 주었다.
"안돼!"
저항하려 했지만 라왓슨은 순식간에 넘어온 사탕을 삼키고 말았다. 온몸에서 힘이 사라지며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p63)


소설은 강원도 정선 고한읍을 무대로 하고 있다. 과거 폐광촌으로 알려진 정선은 카지노가 생기기 전까지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졌던 곳이다. 1995년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에서 보듯이 까만 연탄재 우에서 뛰어 놀았던 정선 사람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우리에게 고한읍보다는 사북이 더 익숙하였고, 정선은 그런 시골이다.개도 만원짜리를 물고 다녔다 말하는 정선군, 하지만 폐광은 정선군 경제를 잡아 삼켜 버렸고, 자구책으로 만든 것이 카지노였다. 여기에 더해진 것이 정선군과 연계된 추리 마을이다. 오죽했으면, 지역 특산품이나 특산물이 아니고, 추리라는 무형의 자산을 들이밀었을까, 카지노로 인해서 경제적 부수효과는 얻었지만, 정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은 여전히 우리의 기억속에 존재하고 있다. 이 소설은 바로 정선군을 무대로 10편의 단편 소설이 소개되고 있으며, 실제적으로 추리의 성격을 띄고 있지만, 정선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상상하게 된다.


익숙하였고, 때로는 흥미로웠다. 추가하자면 씁쓸하기도 했다. 정선에 대한 이미지. 소설 속 열가지 이야기는 살인,자살, 폭력, 죽음에 관한 이야기다. 가난하다는 것은 폭력을 불러 일으키고, 그것은 우발적인 사고로 이어지게 된다. 돈을 노리고 사람을 죽이는 이야기, 누군가에게 북수를 하기 위해서 덫을 놓아버리는 여인의 실제적인 모습, 가족의 해체. 더 나아가 사람들과 사람들 사이에 보이지 않는 모습들은 정선에 대한 다양한 군상들과 이어지고 있었다. 책 속에서 흥미로웠던 단편소설로 <굿바이 마이 달링, 독거미 여인의 키스>,<탐정 축제에서 생긴 일>, <고한 추리 학교>, <잊을 수 없는 죽음>이다. 그 중 두 편을 소개하자면 <고한 추리학교>는 정선군 고한읍 작은 시골학교에 부임한 고등학교 선생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전교생 70명의 시골학교에 부인한 남궁준은 이곳이 귀신과 연관된 학교라는 걸 알게 된다. 추리학교가 가지는 특별한 이벤트가 연속적으로 멀어지고, 특별한 환영식이 남궁준 앞에 기다리고 있었다. 또 한 편의 단편 소설은 <잊을 수 없는 죽음>이다. 빚을 안고 있었던 고등학교 교사 김종한의 죽음, 그가 자살을 선택하기엔 무언가 의심스러운 정황들이 여러개 있었다. 범인을 찾기 위해서 주변 인물들을 물색하게 되는데, 결정적인 힌트를 제공하는 증거가 사라지고 미궁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최태광 형사에게 범인이 누구인지 알게 해 주는 이가 있었으니 , 추리에 탈웍한 능력을 가지고 있었던 학생이다. 하지만 그 학생은 가까운 저수지에서 익사체로 발견되었고, 범인은 더더욱 찾지 못한 채 미궁에 빠지게 된다. 이 소설은 학생이 죽은 뒤 1년 후 그가 남겨놓은 편지는 김종한의 죽음에 대한 새로운 키를 쥐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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