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기쁨 - 아직 나타나지 않은, 그러나 장차 이루어질 것을 꿈꾸다!
김용준 지음 / 교회성장연구소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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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바 악을 행하는도다. 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도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롬 7:18~24)


이 책을 읽으면서 내 앞에 놓여진 현실을 바라봅니다. 내 앞에 좋은 일이 생기면 그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나에게 슬픈 일 아픈 일, 힘든 일이 생기면 그것이 왜 나에게 찾아왔는지 그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실에서 슬픔에 잠겨, 내 앞에 놓여진 고난에 의해 나 스스로 현재에 그대로 놓여진 채 방치하고 있으며, 변화하지 앟고 걱정과 근심을 하고 있는 건 아닐까, 정작 나에게 필요한 것은 진실된 용기이며, 그것은 성경의 말씀 속에 있습니다. 성경의 말씀을 이해하고 깨닫고 실천하는 것은 하나남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구원을 얻을 수 있는 당연한 진리와 마주합니다. 여기서 고난과 역경을 이기고 살아가면 새로운 삶을 경험하게 돠고, 기쁨을 내 것으로 채워나갈 수 있습니다. 걱정과 근심은 나에게  부정적인 소망이듯, 기쁨과 행복, 그리고 꿈은 나에게 긍정적인 소망이 됩니다. 긍정적인 소망을 이루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선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그 선을 나 스스로 배우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의도하시는 바 그대로 실천하면서 겸손함과 감사함, 선함을 실천하면서 내 것은 누군가에게 아낌없는 베푸는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내가 의도한 것, 내가 꿈꾸던 것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는 이유는 바로 나에게 부족한 종교적 믿음을 채우면서 , 나는 앞으로 어떤 미래를 살아가야 하는지 되돌아보게 됩니다.


미리보는 기쁨은 미리보는 슬픔의 반대입니다. 나의 생각에 따라서 그것이 슬픔이 될 수 있고, 때로는 기쁨이 될 수 있습니다. 누군가 먼저 선택하고 결정하는게 아닌 나 자신이 선택하고 결정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에 따라사 설아가는 것, 좋을 때는 좋아서 기뻐하고 , 나쁠 때는 좋아질 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면 나의 삶 속에는 기쁨이 샘솟게 됩니다. 우리의 현실은 나 스스로, 내가 마음먹은대로 바꿀 수 없지만, 나의 마음은 내가 마음먹은대로, 내가 원하는데로 바꿔 나갈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누구나 죄를 짓고 살아가므로 그 죄에 갖혀 살아갈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기쁨을 회복하는 것이며, 기쁨을 지속시켜 나아가는 것입니다. '미리 보는 기쁨'을 항상 가지고 살아간다면,고난의 끝은 행복이 될 거라는 믿음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나의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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