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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마케팅으로 돈 벌기 - 네이버블로그와 페이스북, SNS마케팅 성공전략
장종희 지음 / 에듀웨이(주) / 2018년 2월
평점 :
품절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한지 3년이 되었다. 내가 블로그를 사용하는 주목적은 책읽기와 스포츠,컴퓨터 지식이다. 그동안 블로그를 이용하면서 내가 이웃을 신청하거나 상대방이 나를 이웃 신청하는 경우가 있으며, 블로그 이웃 중에서 하루 방문자 1000명이상을 유지하는 블로거의 특징을 유심하 관찰하고 있다. 그들의 특징은 블로그에 올라오는 컨텐츠가 일정한 형식을 갖추고 있으며,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온라인 입소문을 적절하게 활용하고 있으며, 축적된 지식을 활용해 사람들을 끌어 모은다. 또한 그들은 자신을 내보이는데 적극적이며, 친화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입소문 마케팅을 평쳐 나간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강점을 적절하게 활용해 새로운 마케팅을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이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모두가 sns 마케팅을 하는 건 결코 아니다. 신뢰와 친화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팬덤 문화를 형성하고 있으며, 그들 나름대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무료이지만 무료가 아닌 공간이 바로 sns 속의 또다른 공간이다.
사람들은 착각하게 된다. sns를 이용해 누구나 돈을 벌 수 있을 거라는 착각이다. 책에 등장하는 다양한 기법과 스토리 작성 기법을 보면 컴퓨터나 인터넷 초보자들은 혹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이 책에 등장하는 기법을 전혀 모르더라도 사람들을 끌어 모을 수 있으며, 그들은 남다른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컨텐츠가 특정 타겟을 향하고 있으며, 그 컨텐츠가 그들에게 먹혀들고 있다는 점을 재확인 할 수 있으며, 실제 주변 사람들을 보더라도 그러하다.
무료이지만 무료가 아니라 말하는 건 바로 sns 공간의 입소문 마케팅 때문이다. 컨텐츠가 좋아도 마케팅 기법이 완벽해도 사람을 끌어 모으지 못하는 건 sns 공간 안에서 그들은 이벤트를 스스로 만들지 못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서로 잘 모르는 불특정 어던 이에게 관심을 가지려면, 그들이 원하는 것을 채워 나갈 수 있어야 한다. 가장 쉬운 방법은 이벤트이다. 어떤 이들은 선착순 무료증정 이벤트나 추천 이벤트를 활용해 사람을 끌어 모은다. 그렇게 다양한 이벤트가 사람을 끌어 모으고 그들을 적절하게 활용해 sns 마케팅이 현실이 된다. 때로는 언론이 입소문의 촉매제 역할을 한다. 책에는 입소문에 관하 도덕ㅈ벅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지만, 요즘 떠들석한 한OO처럼 그 사람의 글 하나가 언론의 노이즈 마케팅을 끌어 모으고 재생산하게 된다. 노이즈 마케팅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어느 정도 사람들에게 입소문이 나고 정착이 되면 그들은 욕심을 낼 수 밖에 없다. 기준의 낡은 컨텐츠를 새로운 컨텐츠로 바꾸고 싶을 때 그때서야 이 책은 요긴하게 쓰일 수 있다. 책에 등장하는 네이버 블로그 활용법, 페이스북, 트위터, 아마존 웹서비스를 잘 활용할 수 있는 기회는 그 순간이 기외이다. 컨텐츠를 올리면 검색어 상위에 올라가도록 만들어야 할 때 이 책은 요긴하게 쓸 수 있다. 네이버와 페이스북 뒤에 숨어 있는 광고 기능 활용에 관해서 그것의 사용 벙법이 이 책에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