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힘이 되는 말 한마디
별글콘텐츠연구소 지음 / 별글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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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나에게 힘을 주는 건 '말'이다. 말은 사람에게서 나온다. 그 사람이 사용하는 언어 속에 묻어나는 말 하나 글 하나는 나를 침체하게 만들 수도 있고, 힘을 줄 수 있다. 어떤 이에겐 불쾌한 감정을 얻게 되고, 어떤 이에겐 유쾌한 감정으로 바뀌게 된다. 돌이켜 보면 일상의 대부분은 평범한 삶인데, 찬물과 뜨거운 물이 번갈아 내 곁을 지나가면서 내 감정은 크게 요동 치게 된다. 대륙 저 너머의 작은 파도가 한반도로 넘어와 큰 파도로 변할 때도 있다. 그걸 슬기롭게 하려면 나부터 이해하고 마주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언제 힘을 얻을 수 있을까, 내 앞에 놓여진 것들이 예측하능할 때 힘을 얻는다. 돌발적인 상황이 나타나는 경우 그것이 좋은 상황이 될 수도 나쁜 상황이 될 수도 있다. 좋은 상황이란 행운이 내 곁을 스처지나갈 때다. 공교롭게도 그런 순간은 일시적으로 바뀌게 되고, 어느새 잊혀지는 경우가 많다 수많은 운이 내 곁을 지나감에도 그걸 기억하지 못하는 건 그 행운은 내것으로 가져가지 못하면서다. 감사하고, 고마워 하는 그 마음이 있다면 좋은 기억을 내것으로 만들수 있을텐데, 나부터도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으니, 때로는 나 자신이 한심스러울 때도 있다. 


이 책은 영어 책이며, 명언이다. 그리고 위로를 준다. 흔들리는 내 마음, 나는 잘 가고 있는지, 내가 부족한 건 없는지, 그걸 재확인 할 수 있다. 부족한 걸 채워진다면 나는 힘을 얻게 된다. 어떤 사람보다 앞서 나가는 것보다 같이 간다면 참 좋을 것 같다. 이 책은 나에게 지혜를 채워 준다. 지혜를 채우기 위해선 비움과 나눔을 실천하라고 말한다.소유하고 또 소유하는 건 지식이다. 지혜는 내것을 비우는 데서 만들어지게 된다. 채우지 말고 곳간을 비워야 그것이 지혜로 바뀔 수 있다.


인간의 정신에서 가장 핵심적인 자질은
자기 자신을 신뢰하고,
다른 사람들과의 신뢰를 쌓아가는 것이다. (p39)


사람과 사람 사이에 가장 큰 신뢰는
충고를 주고받는 신뢰이다. (p138)


왜 사느냐고 묻는 것이 철학이라면,,
왜 하느냐고 묻는 것이 경영이다.
거듭 묻고 또 물어야 누가, 무엇을, 언제,
어디서, 어떻게 할지를 알 수 있다.
왜 하는지가 뚜렷해야 실패해도 쓰러지지 않는다. (p232)


감사하는 법을 배울 때
우리는 인생에서 나쁜 일이 아니라
좋은 일에 집중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p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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