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신 이슈 & 상식 2017년 12월호 - 무료 동영상 제공, 언론사 대기업 취업ㆍ면접 필수 도서 / 주요 언론사 선정 이슈 30선 수록
시사상식연구소 지음 / 시대고시기획 / 2017년 11월
평점 :
2017년 12월이 되었습니다. 한해가 나이만큼 간다는 걸 절감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새정부가 들어서면서 많은 것이 바뀔 거라 생각했지만, 금방 바뀌지 않는다는 걸 2017년 들어서 뼈져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안전불감증은 현재진행형이고 사건 사고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적폐의 중심이었던 그들이 이젠 적폐의 아웃사이더로서 상대방에게 적폐라고 공격하도 언론플레이합니다. 언론은 자신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춤추고 흔듭니다. 여전히 그들은 국민을 바보로 생각하고 과거의 모습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습니다. 국민은 지금 내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방 선거에서 그들이 2017년 보여줬던 것에 대해 스스로 책임을 묻으려고 할 것입니다. 여전히 기성세대는 정치 답습, 전라도 사람이라면 치를 떠는 행동, 그것은 전라도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지역 감정을 조장한 정치인들의 문제입니다.
연명의료 결정법 시행.
내년 2월부터 연명의료결정법이 시행됩니다. 살 가망성이 없는 환자에게 죽을 수 있는 기회, 치료를 거부할 기회를 준다는 겁니다. 즉 웰다잉법이 연명의료 결정법입니다. 저는 이 법에 대해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세상을 떠나신 외숙모 생각이 나서입니다. 폐렴으로 고통스러운 가운데, 돌아가시기 전 병원에서 삶을 마쳐야 했던 기억 납니다. 호홉곤란으로 인해 목에 구멍을 뚫어야 했던 것, 외사촌 형과 누나는 외숙모 돌아가시던 그 순간 많이 아파하고 슬퍼했습니다. 웰다잉법은 산사람에게도 죽은 사람에게도 필요한 법입니다. 의료기술은 좋아지면서 연명치료가 가능해진 현시점에서 이젠 법이 바뀌면서 의료 행위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보호자의 권리를 우선한다는 것입니다.
경인고속도로 49년만에 일반도로화
박근혜 청와대 특조위 해체 시위 조종
바른 정당 9명 탈당, 다시 자유한국당으로
포항 지진 발생
11월 15일 포항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의 강도는 경주 지진보다 강력했습니다. 포항에 사는 사람들 중에서 지진에 대한 직접적인 피해, 필로티 건축으로 지얻진 건물은 중심을 잃고 기우뚱해졌으며, 노후 아파트는 한쪽으로 쏠림현상이 나타났습니다. 경주지진과 차이라면 여진의 횟수가 적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이제 한반도가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걸 뼈져리게 느낍니다.
사형집행 찬성 53퍼센트, 반대 폐지 42 퍼센트
미국 또 다시 무차별 총격, 총기규제 강화 추진될까?
IS 추종 반군, 한국선박 납치 노린다.
위안부 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 실패
무바일 데이터 소비량 OECD 8위
한국시리즈 종료, 기아 우승
2017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가 끝났습니다. 첫 경기부터 마지막 경기까지 봤던 저는 기아 팬이지만 기아가 우승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선발투수와 타자는 뛰어나고 공수조화, 김기태 감독의 리더쉽, 구멍은 바로 불펜입니다. 불펜은 기아의 선발이 벌려놓은 점수를 다까먹었고 기아팬을 화나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8회 불펜 여럿이 막지 못하고 10점 차이의 승부를 고스란히 반납했던 그 순간, 1위를 하고 있었지만 1위 맞아? 하고 되물어 볼 정도로 경기력은 형편없었습니다. 중위권이었던 두산이 마지막 상승세를 타면서 기아와 NC 가 어치락 뒤치락 했던 승부를 두산으로 돌리게 되었고, 두산은 기아와 한국 시리즈에서 맞붙엇습니다. 한국시리즈 무패를 가지고 있는 기아와 한국시리즈에서 저력을 보여준 두산, 사실 기아가 한국시리즈에 우승하지 않더라도 저는 아쉬운 것은 없었던 게 사실입니다. 마지막 한국 시리즈에서 기아는 스스로 불펜의 약점을 보완했으며, 마지막 5차전에서 선발 추수 양현종을 마무리 투수로 올리면서 기아가 한국시리즈를 거머지게 됩니다.그리고 올해 한국 프로야구는 종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