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그림과 함께 보는 그리스 신화 : 청소년 필독서: 서구문명에 대한 이해의 출발!
야마다 무네무쯔 지음, 나카우마 히로후미 그림, 박옥선 옮김 / 북네스트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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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엔 그 나라 고유의 신화가 있다. 대한민국에 단군왕검에 관한 이야기가 존재 하듯이, 중국이나 동아시아, 북유럽 등등 각 나라마다 거지고 있는 신화는 그 지역의 특색과 문화 종교적인 의미까지 함께 드러난다. 그리스 신화도 마찬가지다. 실제로는 그리스 신화라 하지 않고, 보편적으로 그리스 로마 신화라 부르고 있다. 하지만 이 책에는 그리스 신화만 언급된다. 


그리스 신화는 먼저 혼돈의 신 카오스로부터 시작되었다. 혼돈의 신 그 다음에 나타난 신은 대지의 모신 가이아와 천궁의 신 우라노스가 있으며, 여기서 실제로 우라노스는 가이아가 혼자 넣은 세 아들 바다의 신 포세이돈, 산의 신 우레아, 그리고 천궁의 신 우라노스이다. 우리노스와 가이아의 결합으로 그리스 신화가 시작된다.


올림푸스 12신의 역사는 제우스 신으로 부터 시작된다. 제우스 신은 크로노스와 레아 사이에 태어난 아들로서 불우한 가족사를 안고 있다. 제우스는 그로 인해 아버지에게 복수를 꿈꾸는데, 그것이 그리스 신화의 시작이다. 책에는 제우스 신으로 부터 다양한 신들이 등장하며, 인간을 좋아한 프로메테우스가 있다. 


그리스 신화는 궁극적으로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인간아 추구했던 다양한 생활양식을 드러내고 있다. 판도라가 열림으로서 인간은 불행과 고뇌, 슬픔을 마주하게 되었고, 미와 사랑의 신 아프로디테는 인간의 욕망과 성적 아름다움을 관장하고 있다. 또한 올림푸스 12신은 서로 근친관계에 있으며, 그 안에서 신들의 전쟁을 마주하게 된다. 아프로디테가 낳은 아들 아도니스, 아도니스를 돌려 주지 않는 페르세포네, 그로 인해 아도니스는 1년의 3분의 1은 혼자서, 3분의 1은 페르세포네와, 나머지는 아프로디테와 함께 보내게 되었고, 아도니스의 운명은 바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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