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동사다 - 사랑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
조봉희 지음 / 교회성장연구소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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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가까운 사람, 좋아하는 사람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건 크게 어려워 하지 않습니다. 때로는 양보하고, 배려하고 , 나누면서 함께 같이 가게 된다. 반면 나와 무관한 사람, 내가 싫어하거나 미워하느 사람에게 어떤 마음으로 그들에게 다가가는지 되돌아 보면, 무신하거나 무관심, 거리를 두면서 우리는 살아가게 됩니다. 지금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보면 점점 사랑이 가지는 고유의 가치와 의미에서 점점 더 멀어져 가고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내 주변 사람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그 사람과 대화조차 하지 않는 현재 우리의 삶을 들여다 보면 때로는 갑갑함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서로가 연결되면서 살아가며, 실제로는 이ㅅ웃간에 서로의 안부조차 모른채 살아가는 그 이면엔 우리의 사생활이 누군가에게 노출되면 안된다는 강박감에 사로 잡혀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에게 필요하 것은 사랑의 가치와 의미이며, 말로 하는 사랑이 아닌 행동과 실천의 사랑입니다. 때로는 나를 희생할 줄 알고 따스함이 숨쉬는 그런 사랑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가장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But eagerly desire the greater gifts. And now I will show you the most excellent way. (고린도전서 12:31)

우리는 주님으로 부터 더욱 큰 카리스마를 받은 사람입니다. 카리스카는 특별한 사람, 유명인들에게만 가지고 있는 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카리스마를 통해 우리 사회를 더욱 더 사랑의 빛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사랑의 힘은 희망으로 바뀌게 되고, 희망은 나 자신을 따뜨함이 충만해짐으로 이끌어 가도록 도와줍니다. 그깃이 고린도전서의 결론입니다.


"아마위무스, 아마무스, 아마비무스 "(Amavimus, Amamus, Amabimus)"

"우리는 사랑하였고, 우리는 사랑하고 있으며, 우리는 사랑할 것입니다." 라는 의미를 가진 라틴어 문장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보편적인 사랑입니다. 형이상학적인 명사가 아닌 동서로서의 사랑, 실천으로 옮기는 사랑이 필요합니다.사랑은 살아 움직이며, 우리에게 감동을 선사합니다. 그것은 우리의 삶을 변화 시킵니다. 사랑을 온전히 누군가에게 주는 것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입니다. 사랑하기를 주저하는 우리들의 모습은 바람직하지 않는 우리네의 사랑 그 자체입니다. 누군가에게 기대하지 않고, 온전히 내 것을 베푸는 것, 그 사라은 돌고 돌아 다시 나에게 돌아오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시는 사랑 그자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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