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에게 - 삶을 꿈과 용기로 바꿔준 35가지 가르침
황더후이 지음, 오혜원 옮김 / 인사이트앤뷰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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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는 매우 중요한 개념이다.
'자아'는 자신에 대한 사람들의 인정이기 때문이다.
자신을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올바른 행동으로 그 생각을 증명한다.
선한 마음으로 다른 사람의 행동을 이해한다.
또한, 긍정적인 생각으로 자신에게 닥친 일을 대처한다, (p113)


우리는 아기의 삶을 거쳐간다. 어른의 삶을 살아가지 못하더라도 태어나는 그 순간 인간은 아기가 되어간다. 아기가 성장해 세상을 마주하는 아이가 되고, 청소년이 되면서, 어른이 되어 간다. 시간이라는 개념은 나이라는 개념으로 탈바꿈된다.지구가 수십번 태양을 도는 횟수가 바로 우리의 나이테가 되어진다. 책에는 아기의 특징을 통해 어른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의 잃어버린 자아를 생각하게 한다. 어른은 근심 걱정이 많고,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지에 대해서, 좌절과 실망에 놓여진 나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우리의 과거를 통해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갈 수 있다. 그건 바로 내가 선택한 기억이다. 아아에게 기억이란 대체로 좋은 기억들이다. 나쁜 기억은 오래기억에 남는 경우가 많지 않다. 수많은 기억들이 스쳐 지나가지만 아이들은 대체로 자신에게 주어진 현실을 깨닫기 못하고 살아간다. 어른은 그렇지 못하다. 수많은 경험은 층층히 쌓이게 되고, 기억으로서 현존하게 된다. 좋은 기억은 나쁜 기억과 함께 존재하게 되고, 나쁜 기억은 더 오랫동안 되새김질 하게 된다. 어른이 가지는 참 나쁜 습관이다. 절망과 슬픔을 겪고 행복하지 못한 삶을 살아가는 건 결국 어른이 가지고 있는 나쁜 기억들 때문이다. 나에게 긍정적인 기억들만 채워 나가면 나를 믿을 수 있고, 실패와 마주할 수 잇는 힘을 가지게 된다. 결국 기억의 선택은 나의 삶은 변화하게 되고, 새로운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


책을 읽으면서 위로를 얻게 된다. 나만 실수하며 살아가는 건 아닌 거구나. 나만 이렇게 사아가는 건 아니구나 깨닫게 된다. 물질적인 소유에 집착한 채 우리는 정말 소중한 것을 얻지 못하고 살아간다. 우리에게 필요한 욕구는 자아실현의 욕구이다. 꿈을 꾸고 꿈을 이루는 것이 바로 자아실현 그 자체이다. 여기서 꿈을 이루기 위해선 먼저 나 자신을 알아야 하고, 현실을 마주할 줄 알아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 자신을 알지 못한 채 막연한 꿈에 도취해 살아가고 있으며, 그럼으로서 꿈에 도달하는 경우가 현저히 적을 수 밖에 없다.


결국은 사랑이다. 삶과 죽음은 우리에겐 떼어낼 수 없는 절대적인 경험이다. 죽을 수 박에 없는 운명을 가진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나 자신의 죽음에 대해 벗어나려고 발버둥 치지 않는 것이며, 죽음을 관조하고, 마주할 수 있어야 한다. 죽음을 마주한다는 건 용기가 필요하고, 결단이 필요하다. 사람들이 선택을 잘 하지 못하고 두려운 건 결국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나약함에서 비롯된다. 나의 나약함을 인정하면서 살아가면, 사람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답을 찾을 수 있다. 나에게 찾아오는 수많은 감정들을 미숙하게 처리하는 건 어쩌면 내가 가진 나약함과 미숙함을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인건 아닌런지, 이 책을 통해 깨닫게 된다.


감정을 조절하라.
감정이 격렬해지면 이성을 잃어 큰 실수를 저지르게 된다.
감정의 옳고 그름에는 정답이 없다.
그러므로 누가 옳은지 그른지를 따지지 마라.
중요한 것은 관계를 유지하고 회복하는 일이다.  (p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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