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홈트 브릿지 미로 - 다리를 건너고 통과하는 미스터리 탈출 게임 100 브레인 홈트 (Brain Home Training)
클래러티 미디어 지음 / 폴더 / 2017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요즘따라 이상하게 뭔가 사건들이 중첩되어서 일어나고 있다. 한 가지가 풀리면 한가지가 꼬인다. 이유없이 뭔가 풀리지 않는 현상 .문제를 해결하고 선택하고 결정하는 것에 대해 생각이 많아지고,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이 많아진다. 돌이켜 보면 모든게 생각이 문제이다. 맺고 끊는 것, 끊어지고 상실되어짐에 대한 두려움이 내 안에 있는 것 같다. 학교에선 포기하는게 쉬웠는데, 데, 아니 상실되는 것에 대해 당연하게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것에 대해 당연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런 생각을 끊고 잡념을 없애는 것,<브릿지 미로>를 통해 잠시나마 내 머리를 식히고 싶었다. 단순한 것에 집중하고 게임에 몰입하는 것, 그것이 브릿지 미로의 특징이다.






<브레인 홈트 브릿지 미로>는 독특하다. 내가 생각했던 미로와는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길을 찾아 다니는 기존에 내가 생각했던 미로에서 더 나아가, 다리 (브릿지)가 등장한다. 막혀 있지만 통과할 수 있고, 좁은 길을 지나갈 수 있다. 미로 속에는 보이지 않는 다리가 숨어있으며, 다리 위를 지나갔으면, 다리 밑을 지나갈 수도 있다. 그것이 이 책의 즐거움이자 독특함이다. 기존의 미로의 특징을 응용한 책이며, 조금 더 복잡하다. 책에는 100가지 미로가 나오며, 누구하 할 수 있는 수준이 쉬운 브릿지 미로에서 복잡하고 난이도가 높은 어려운 미로까지 같이 할 수 있다. 더 나아가 혼자가 아닌 둘이서 배틀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내가 고른 브릿지 미로이다.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조금 쉽게 생각해서인지, 중간에 막히고 말았다. 쉽게 출발하고 , 다리 위를 통과하고 다리 밑을 지나가면서 게임에 몰입할 수 있었다. 1시간 남짓 이 게임에 몰입하면서 내 머릿 속의 잡념을 잠시나마 지워 나가게 된다. 이 게임은 그렇게 즐거움과 스트레스 해소 두 마라 토끼를 같이 잡을 수 있으며, 예전에 즐겼던 게임 스도쿠,스크래치북과는 다른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