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 청소 혁명 - 신경의 막힘.누출.과한 흐름을 잡으면 모든 병이 낫는다!
구도 치아키 지음, 김은혜 옮김 / 비타북스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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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아프다고 말하는 사람 치고 신경에 이상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는 것 같다. 우리의 건강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책임지는 신경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는지, 건강해지기 위해서, 신경을 좋게 유지하기 위해서 우리는 어떤 습관을 취하고 있는지 알아보자.


익히 알고 있듯이 신경은 뇌에서 출발해 우리 몸 곳곳을 지나다닌다. 우리 몸에는 72km에 달하는 신경세포가 있다. 대한민국 전역에 전기가 흐를 수 있는 건 발전소에서 흘러나온 전기가 전선줄을 타고 우리 집 곳곳으로 배분되고 모여지기 때문이다.여기서 전선이 노후화되면, 전기는 제대로 흐르지 않거나 때로는 과부화 되어 탈이 난다. 그걸 우리는 정전이라 부르며, 정전이 발생할 때 우리는 상당한 불편을 겪으며 살아간다. 특히 지금처럼 무더운 여름에 전기 없이 살아가는 건 상상하기 싫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건 바로 발전소이다.그다음 중요한 건 전선이다. 우리 몸에서는 신경이 전선 역할을 하며, 저자는 전선피복 역할, 즉 전선이 제대로 흘러가도록 돕는 것을 신경을 둘러싸고 있는 
미엘린(myelin)이라 부른다. 우리 몸에서 신경이 이상이 있다는 것은 미엘린(myelin)이 문제가 있다는 것과 같은 의미이며, 미엘린에 문제가 있으면, 몸의 건강을 회복하는 것도 쉽지 않다. 돌이켜 보면 뇌신경 이상이 있는 환자가 치료 후 회복이 더딘 이유를 보면 이해가 쉬울 것 같다.



이렇게 신경이 우리 몸 잘 흐르도록 하기 위해서는 우리 몸에 신경세포가 모여 있는 곳이 어디인지 아는 것이 필요하다. 얼굴과 손과 발이 신경이 많이 모여 있으며, 몸에 이상이 있으면, 손과 발이 붓고 얼굴이 경직되는 건 바로 신경에 이상이 있다는 증거이다. 내 몸을 건강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일상 속에서 얼굴 마사지를 자주 받는 것이 중요하며, 얼굴을 손으로 자극하는 습관이 필여하다. 얼굴을 손으로 문지르고 누르는 것, 턱을 당기고 척추를 곧게 세우는 것이 바로 저자가 말하는 건강한 생활이다..여기서 더 나아가 일상생활에서 가벼운 운동은 필수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습관은 바른 자세를 유지 하는 것이다. 잠을 편하게 자는 습관, 몸을 편하게 하고, 높은 배게를 사용하면 안 된다. 높은 배게는 휴식을 가져야 하는 순간에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신경이 눌린채 잠들게 된다. 잠을 자고서 개운하지 못하고, 피곤한 현상, 어지럼증이 나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저자는 잠을 잘때 우리 몸에서 산을 세개 만들어 잠을 자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목과 허리 무릎 ,이 세 곳을 산처럼 만들어 자면 신경이 눌리지 않고 편안한 잠을 취할 수 있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대부분 이렇게 자지 못한다. 항상 피곤하면서도 바른 자세를 취하지 못하고, 일상 생활 속에서 반복적이며, 한 자세를 유지 하는 것, 그런 습관은 결국 내 몸을 해치는 이유가 되는 것이다.


과학 기술 발달은 바로 우리 몸을 상하게 만든다. 특히 컴퓨터와 스마트폰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스마트폰에 흘러 나오는 빛은 시신경을 자극시키며, 눈에 피로를 가중시킨다. 매 순간 의도적으로 눈을 깜박거리는 습관을 가지고 눈의 피로를 덜어내는 것, 저 멀리 산을 30초 이상 바라보는 습관은 시신경 피로를 덜어주는 좋은 습관이다.


이 책을 읽게 되면, 나의 문제점은 무엇인지 알 수 잇다. 우리는 평소에 나쁜 습관을 취하고 있으면서 그걸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알게 모르게 우리는 건강을 해치는 습관과 생활패턴을 가지고 살아가며, 신경에 이상이 있는 것에 대해 나이가 들어감으로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치부한다. 하지만 우리 스스로 신경 청소를 일상적으로 하게 되면, 우리 몸을 건강하게 유지 시킬 수 있으며, 99세에도 트럭을 운전하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전혀 없는 삶을 살아가시는 철원에 사시는 조동환 할아버지처럼 살아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가져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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