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계산법 11 : 초등학교 6학년 - 분수의 나눗셈 고급 / 소수의 나눗셈 고급 기적의 계산법
기적의 계산법 연구회 지음 / 길벗스쿨 / 2017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대한민국 부모님의 교육열은 상당히 높은 편이다. 그 정도는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칭찬할 정도이다. 한국 부모님을 본받기를 워하는 오바마 대통령의 생각을 보면 우리 나라의 교육열이 어떤지 느낄 수 있다. 대한민국 부모님에게 있어서 언제나 힘든 것이 바로 산수이며, 수학이다. 특히 초등학교 수학을 풀어가면서,부모님의 욕심은 한 결 같다. 내 아이 만큼은 절대 수포자가 되지 않는 것이다. 어릴 적부터 차근 차근 쉬운 거부터 하나 하나 다져 나가길 원하는 부모님의 모습, 내 아이가 산수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할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내 아이가 수학을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건 바로 부모님이 수학을 잘해야 한다. 수학을 잘하는 부모님이라면 내 아이에게 어려운 수학을 쉽게 풀어나갈 수 있다. 초등하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수학에 있어서 자신감을 불어넣어주기 위해서라도 부모님은 수학을 잘해야 한다.수학을 잘하는 두 번째 방법은 숫자에 대한 감각을 가지느 것이다. 대부분 수학을 논리력과 사고력을 기르는데 큰 도움이 된다 말하는데, 수학에 대한 감각이 없다면 모두 말짱 도루묵이 된다. 3과 6과 9가 3이라는 공통 숫자를 가지고 잇다느 걸 알아야 하며, 그것은 두자리 숫자, 세자리 숫자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복잡해 보이는 숫자 사이에서 공통 분모를 찾아내는 것, 손으로 계산하지 않고 눈으로, 암산으로 최대 공약수와 최소 공배수를 찾을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이 책은 초등학교 6학년 수학 문제이며, 조금 높은 계산식이 등장한다. 12단계로 나뉘고 있는 이 책은 11번째이며, 초등학교 6학년이라 하더라도 풀기가 쉽지 않다. 그건 이 문제를 부모님이 직접 풀더라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이 책에 대해서 미리 겁먹을 필요는 없다. 최대 공약수와 최소 공배수, 분모와 분자에 대한 이해가 정확하게 이해한다면 , 쉽게 풀어 나갈 수 있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문제를 어럽게 해 놓았으며, 계산식에서 어떤 문제이든지 단순화해서 풀어나가는 것이 좋다. 사칙 연산에 있어서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을 푸는것 또한 마찬가지이다. 분모가 다른 계산식에서 먼저 확인할 것은 정수값을 모두 분모로 올려야 한다. 그 다음 분모를 일치 시키고, 덧셈과 나눗셈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계산을 한 뒤 분자와 분모를 보면서 약분을 할 수 있다면 약분을 바로 해야 정답으로 인정된다. 그렇지 않은채 방치해 놓을 경우 틀린 답이 된다. 이런 과정들이 전부 숫자에 대한 감이다. 사실상 이 책에 나와 있는 문제들 대부분은 암산으로 풀 수 있는 문제들이다. 계산기가 등장하면서 , 어릴 적 배웠던 주산과 암산에 대한 방법이 사라지면서 아이들은 이런 문제들을 상당히 어려워 하고 머리 아파 한다.그것을 부모님인 해결해 줘야 하는데  사실 쉽지 않다. 하지만 부모님이 쉽게 아이에게 문제를 푸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면 아이는 스스로 숫자에 대한 감을 익힐 수 있으며, 문제 푸는 요령이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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