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붙잡는 직원의 23가지 비밀 - 평범한 신입사원이 대체 불가능한 핵심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직장인 처세의 기술 4
강선호 지음 / 라온북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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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을 찾아가는 학교와 달리 직정과 사회생활은 큰 차이가 있다. 하지만 이제 갓 신입사원이 된 직장인은 그 차이를 쉽게 극복하지 않고 힘들어 한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회사에 온 경우라면 더 그러하다. 회사에서 자신의 꿈을 펼쳐보고 싶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때로는 절망을 하고 후회할 수도 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보다 할 수 없는게 더 많을때, 저자는 신입직원(멘티)에게 멘토로서의 역할이 무엇인지 책을 통해 가르쳐 주고 있다.






어릴 적 받아쓰기 하고 구구단을 외웠던 기억이 난다. 구구단과 받아쓰기는 어려워서 쉽지 않아서 힘들었지, 실제 그걸 왜 해야 하는지 알지 못해서 힘들었던 건 아니었다. 하지만 직장에서 일을 할 땐 그렇지 않다. 나에게 주어진 일에 대해 그대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지 않다.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해야 하는 것의 차이, 구구단과 받아쓰기를 하면서 느끼게 되었다. 또한 이 두가지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된다는 사실도 깨닫게 되었으며, 회사 생활에 잘 적응하려면 나에게 주어진 일을 구구단을 배울 때처럼, 받아쓰기 할 때처럼 그냥 받아들이고 배우는 것이 필요하다. 나에게 주어진 일에 대해서 왜 해야 하느 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신경 쓰는 것이  더 힘들다는 걸 깨닫게 된다.


직장에서 생존하려면 꿈이 있어야 한다. 그 꿈이 다른 사람에 비해 크던 작던 중요하지 않다. 나에게 꿈이 있다면 그 꿈에 따라 나는 움직이고, 생각하고, 깨닫게 된다. 행동의 이유가 될 수 있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남보다 조금 더 나아갈 수 있는 건 꿈이 있기 때문이다. 나의 꿈 하나 만들어서 잊지 않고 그걸 내것으로 만들 필요가 있다. 저자의 꿈은 '(주) 선호대표 강선호' 이다.그리고 그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최소한의 성의가 무얼까, 그건 직장인으로서의 기본적인 자세이다. 성실하게 일을하고, 그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 그것이 최소한의 성의이다. 능력이 좋고 , 인맥이 좋아도, 기본적인 성의가 부족하면, 그 사람은 신뢰를 잃게 된다. 그리고 스스로 자신에게 돌아오는 기회를 놓치게 된다. 기회를 포착하고, 나에게 주어진 일에 성의를 보인다면, 나에게 기회가 찾아올 수 있으며, 직장인으로서 운이 트이게 된다.




직장인으로서 처세술 마지막은 내가 보여줄 수 있는 성과가 80퍼센트라면, 60퍼센트를 이야기 하는 것이다. 나의 기대치를 올려 놓으면, 그 기대치에 부응하지 못할 때 실망하게 되고, 나는 그럼으로서 좌절을 겪게 된다. 직장인들이 자주 하는 실수는 바로 자신의 능력을 과신한다는 데 있다. 나의 능력을 때로는 감추고, 내가 할 수 있는 것보다 낮추는 것, 그것이 신입 사원에게 필요하다. 나에 대한 기대치가 낮을수록 그들은 나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다.


결국 직장인으로서 살아남는 것은 근면함과 성실함이다. 그리고 스스로 신뢰를 보여주어야 한다. 직장인으로서 성의를 보여주라는 건 어쩌면 올바른 자세를 갖추는 것이다. 자신의 능력을 내보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직장에서의 룰을 지키는 것 또한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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