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본깨적 - 평범한 직장인이 대체 불가능한 프로가 되기까지
박상배 지음 / 다산3.0 / 2017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제목에 보이는 '본 깨 적'은 무슨 뜻인지 궁금합니다. 보고 깨닫고 적용하는 것, 삶의 변화를 통해 자신의 현재 삶을 바꾸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비법이 나옵니다.삶의 변화를 통해 지금 현재 자신을 바꿀 수 있고 새로운 성과를 낼 수 있다면 이 책의 의미가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본깨적'이란 나를 관찰하고 해석하고 적용하는 과정이며, 행동력을 높여지고 지속력을 강화시켜주는 그런 방법론입니다.


이 책을 읽게 되면 나자신의 의식변화가 이루어집니다. 나의 현재 모습을 바라 보게 되고 나의 생각을 바꿀 수 있습니다.내가 가진 문제들은 무엇이고,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안다면 생각을 바꿀 수 있으며, 생각은 깨달음으로 이어지며, 행동으로 옮겨지는 것입니다. '본깨적' 이란 행동력을 지속 시켜주는 에너지였습니다..그건 현장 본깨적이 추구하는 방향이며, 현장 본깨적은 독서 본깨적과 일치합니다. 의식 변화와 생각의 변화는 독서를 통해서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행동력을 지속 시키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 찾아 나갈 수 있습니다. 먼저 나 자신의 결필을 깨닫는 것이고, 그것을 채울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입니다. 가만히 누워서 콩고물이 떨어지길 기다리지 말고,자신이 왜 바뀌어야 하는지,바뀌기 위해서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아는 것,돈과 시간을 들여서 노력하는 것보다 먼저 시작해야 하는 건 일상 속의 사소한 변화와 실천입니다. 작은 변화가 하나 둘 실행으로 옮겨지면, 나에게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고, 결핍은 채워지게 되며, 다른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게 됩니다. 또한 상대방의 결핍을 채워 준다면 나에게 또다른 기회가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결핍을 채워 주는 걸 나눔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현장 본깨적은 아마추어적 사고 방식을 프로의 사고방식으로 바꿔 줄수 있습니다. 8주간의 프로젝트 8-56-33 을 실행으로 옮기면 누구나 자신을 바꿀 수 있고,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8주간 56일 매일 33번 목표를 써내려 가는 것, 생각이  실행으로 옮겨지게 되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저자는 이 방법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자신의 변화된 모습이 적혀있는 노트를 통해 저자의 변화와 성과를 이해하게 됩니다. 누군가의 '현장 본깨적'의 실천으로 긍정적인 변화가 눈에 보이게 되면,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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