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섭리의 신비 세계기독교고전 52
존 플라벨 지음, 박문재 옮김 / CH북스(크리스천다이제스트)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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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리처드 플라벨 목사의 장남으로 태어난 존 플라벨은 옥스퍼드 대학에서 공부를 한뒤, 딥퍼드 교회의 전도사가 되어서, 목회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33살이 되던 1650년 목사안수를 받았으며, 담임목사 월플레이트가 죽은 뒤 그의 뒤를 이어 교구 목사로서 된다. 그렇게 설교와 목회 활동을 하였던 존 플라벨은 디트머스에서 슬렙톤으로 이동하여 목회사역을 하였으며, 그 과정에서 <섭리의 법칙>,<생명의 원천> 이외에 다양한 저술활동을 하였다.


존 플라벨의 저서<섭리의 법칙>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며,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섭리란 무엇인지 나온다.기독교인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살아가야 하는 그 이유와 그 안에 존재하는 하나님의 섭리에 관한 역사, 섭리의 역사를 따르지 않는 우리들의 삶은 결국 우리의 삶을 불행으로 인도하며, 섭리에 따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은혜와 행복을 얻게 되며,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혼의 안식처를 제공받게 된다.


구원과 회심에 관한 이야기. 회심이라 하면 먼저 사울의 회심을 기억하게 된다. 사울는 회심을 경험하였으며, 자신의 이름을 바울로 바꾸었으며, 기독교 복음을 전파하였다. 존 플라젤 또한 회심을 경험하였으며, 목회자로서  살아온 그 지난날, 회심의 필요성이 무엇인지 알게 되엇다. 회심을 경험함으로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며 하나님의 은혜에 다가가는 삶을 가지게 된다. 스스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섭리에 따라 살아가면, 구원을 얻게 되고, 천국으로 가는 길이 열리게 된다. 하지만 우리들은 수많은 유혹에 휩쓸리며,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의심하며, 살아가게 된다. 그럼으로서 스스로 악의 구렁텅이에 빠져드는 삶을 스스로 선택하게 되고 불행과 좌절을 경험하게 된다.


하지만 하나님은 불행의 늪에서 허우적 거리는 목자에게 구제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으며, 생업에 다시 복귀해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방법이 무엇인지, 괴로운과 고통에서 벗어나 스스로 구원받는 방법과, 하나님의 섭리에 따르며 살아가야 하는 그 이유를 <섭리의 신비>를 통해 알 수 있으며, 그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나 자신에게 이로운 삶으로 인도해 주시는 길이라는 것을 느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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