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수업 1교시

부자수업 1교시 - 열심히 벌어도 통장은 가벼운 당신을 위한
조민형 지음 / 끌리는책 / 2016년 11월

이 책을 읽고 난 뒤 이책에 나와 잇는 지식을 활용해 부자가 된다면 좋겠지만, 부자가 되는 길은 쉽지 않다. 부자가 된느 것보다 지금보다 더 나은 삶, 행복한 삶,종자돈을 모으고 싶은 사람은 이 책을 읽으면 돈을 모으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여기서 돈을 모으는 방법은 과거나 지금이나 비슷하며, 모든 재테크의 기본은 저축이다.


여기서 뜬금없이 저축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대한민국이 저금리로 인해 저축을 하지 않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저축을 하는 것이 손해라는 말들을 하고 대출을 부추기고 있다. 저금리를 활용해 대출을 이용해 재테크를 할 수 있고, 그럼으로서 돈을 모으는 방식을 택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대출 금리는 항상 유동적이며, 은행에 따라 고객의 신용등급에 따라 항상 바뀐다는 사실이다. 그건 여유자금 없이 대출을 하다가 마주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우리는 예상하지 않고 살아가며, 은행 직원의 요구와 요청에 따라 대출한다는 데 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 저축을 하고 돈이 새는 것을 막는 것, 그러한 습관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에는 과거나  지금이나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다.


부자가 되려면 가계부 쓰기는 필수이다. 우리가 가계부를 쓰지 않는 이유는 바로 씀씀이 때문이다. 가계부를 쓰면서 느끼는 물가 상승 체감, 가계부를 쓰면서 왜 써야 하는지 자괴감이 드는 사람이 많다. 여기서 가계부의 본질은 바로 소비를 줄이고 아껴 쓰는 것이다. 한달동안 쓰는 돈에서 고정 비용을 제외하고, 변동 비용만 체크하고 가계부를 이용해 관리를 하면, 가계부 쓰는 것이 쉬워지고, 가계지출을 줄일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한달동안 써야할 금액의 상한선을 정해놓고 그것에 맞는 지출과 소비 습관을 가지는 것이다. 그런 습관이 반복되면 자연스럽게 소비 패턴을 파악할 수 있으며, 소비를 줄이고 소득을 늘릴 수 있는 방안을 찾을 수 있다.


여기서 한가지. 이 책을 읽으면 보험에 대해서 알 수 있다. 돈을 모으는데 있어서 보험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대다수 가까운 지인들에게 보험을 드는 우리들은 실제 보험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복잡하고, 다양한 보험 가입 안내글, 약관의 내용들을 우리는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한 채 가입하게 된다. 저자는 보험을 들 때 중복 혜택을 배제하고, 변액 보험을 들라고 말한다. 변액 보험을 처음 가입할 때 높은 금액을 지불하지 말고 추가 납입방식을 활용하면, 보험 가입으로 인한 세금 혜택 뿐 아니라 기존에 보험설계사가 제시하는 보험이 아닌 자신에게 더 유리한 보험을 선택할 수 있다. 대다수 보험 설계사들은 추가 납입에 대해 말하지 않고 있으며, 그 안에는 그들의 성과와 실적이 반영되어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보험 설계사가 말하지 않는 보험, 즉 나에게 이익이 되는 보험을 가입할 수 잇는 정보를 얻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돈을 모으는데 있어서 자기의 소비 패턴을 정확히 알고,수입과 지출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나만의 방식을 만들어가야 한다. 가계부 뿐 만 아니라 엑셀을 활용하여 나의 소비 패턴이 어떤지 한눈에 알 수 있으며, 어떻게 소득을 관리하고 소비와 지출을 줄여나가는지, 저자의 재테크 노하우를 이 책을 통해서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