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수학 총정리 한 권으로 끝내기 - 중학교 1, 2, 3학년의 수학개념 한 권으로 완전정복
이규영 지음 / 쏠티북스 / 2016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수학은 딱딱하고 어려운 학문이다. 그래서 때로는 다가가기 힘든 과목이지만 수학이 좋아하는 사람은 수학이 주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어려운 문제가 나타날 때 그것을 푸는 재미, 고등학교 졸업 이후 수학 정석을 지금까지 가지고 있는 이유도 바로 이런 이유이다. 수학을 통해서 수학이 주는 재미가 무엇인지 알 수 있고, 수학 문제 하나의 정답을 찾기 위해서 나만의 공식과 문제 풀이 과정을 찾을 수 있다.. 그럼으로서 수학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중학교 때 배웠던 기초적인 수학 공식.수학 문제를 풀 때 분모가 무리수였을 때 유리화 하는 방법은 대부분 이렇게 기초적인 방법을 보여주고 있고, 그것를 습관으로 익히고 푸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수학에 있어서 시간을 줄여 나가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 분모의 값과 똑같은 값을 분모 분자에 곱하여 분모의 값을 바로 유리수로 바꾸는 것이 좋다. 그 다음에 분자를 인수 분해 하는 것이 쉬운 방법이다. 수학은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최대한 빠른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며, 능숙하다면, 암산으로 바로 유리화 할 수 있다.


 




중학 수학 문제에서 단골로 등장하는 소금물 농도 맞추기.. 이 문제는 고등학교 들어오면 다른 방향으로 응용 문제로 출제되는 경우가 많다. 물을 더 넣을  때 소금물 농도의 변화를 맞추거나 물이 증발할 때 소금물 농도의 변화를 찾는 것, 서로 다른 농도의 소금물을 섞었을 때 소금물 농도는 어떻게 바뀌는 것인가, 대체로 이런 방식으로 문제가 출제된다. 여기서 이런 문제는 수학 뿐 아니라 과학문제로도 응용될 수가 있으며, 중고등학교 내내 우리의 머리를 아프게 하는 수학 문제라고 볼 수 있다.













 



확률 문제는 어렵다. 문제를 이해하는 것 자체가 어렵고,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어떤 공식을 써야 하는지 그것이  참 어려운 분야과 학률과 통계 분야이다. 중학교 수준의 활률 통계는 경우의 수, 통계, 도수,도수분표표, 분산,표준 편차 이 정도의 지식을 배우는 정도에 머물러 있지만 고등학교 수학에서 마주치는 확률 통계는 조합과 극한, 미적분이 응용되어 함께 푸는 수학 문제가 등장한다. 문제를 이해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분야, 그래서 흥미로운 것이 확률과 통계이다.


이 책은 중학 수학 3년간의 지식을 한권으로 묶은 책이다. 문제 풀이보다는 개념을전쳬적으로 알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으며, 반복하고 또 반복하여 수학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과 공식을 배울 수가 있다. 때로는 수학 문제를 풀다가 막히는 개념을 이 책을 통해서 훑어보면서 찾아갈 수 있으며, 중학교 전부를 다루기 때문에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전부 알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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