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날들의 은혜 - 눈물을 보물로 바꾸는 회복의 능력
김은호 지음 / 두란노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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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2016년 '회복'이라는 주제로 오륜교회 강단에서 전한 설교를 한권으로 엮은 책이다. 이 책은 우리 일상적인 삶 속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의 원인이 무엇인지 찾아가고, 지쳐있는 우리들을 행복으로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야기 하고 있다. 힘들고 지치더라도, 주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며, 교회를 중심으로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면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믿음과 사랑을 배풀어 주신다는 걸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 또한 인간관계에 잇어서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사역이 아닌 사귐을 우선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주님의 사랑을 통해서 우리의 인간관계를 회복시키기.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은 건 하나님과의 언약을 저버린 것이다. 그건 하나님에게 불순종한 댓가이며,하나님의 temptation (유혹) 이 아닌 test였다. 하나님의 test 로 인해 인간의 순종을 시험하신 것이며, 아담과 하와는 그 시험을 통과하지 못한 것이다. 그럼으로서 선악과를 먹은 죄는 아담과 하와의 죄가 아닌 우리 모두의 죄라는 그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나의 죄가 또다른 누군가에게 죄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주님께서는 선악과를 통해서 말하고자 하였다.


성경에 나오는 포도원은 주님께서 세우신 첫 교회였다. 우리가 생각하는 선과 악 조차 인간의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기준이며, 하나님의 판단에 따라 결정된다. 우리는 그것을 깨닫고,지혜로운 삶을 살아가야 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순종한다면, 행복을 찾을 수 있으며, 우리의 죄를 용서받을 수가 있다.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는 것.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면, 나의 행복을 챙길 수 있고 주변사람들의 행복을 만들어 줄 수 있다. 결국 우리가 긍정적인 마음을 가져야 하는 것은 서로간의 신뢰와 행복을 위해서였다. 긍정적인 바이러스와 긍정적인 행동은 주님께서 의도하신 것이며,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따른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믿음을 얻게 되고 행복해 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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