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마케팅! 이렇게 하면 실패한다
롭 그레이 지음, 허수빈 옮김 / 도도(도서출판)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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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하면 먼저 생각나는 것은 광고이다. tv 매체와 라디오에 흘러 나오는 광고 영상을 통해서 우리는 제품을 소비하고 , 정보를 얻고 있다. 때로는 tv 프로그램에 협찬을 통해 간접광고를 흘려 보내는 경우도 있다. 우리와 밀접한 광고들, 대기업을 중심으로 한 브랜드 광고를 할 때 그들의 마케팅 실수가 책에 나오며, 해외 브랜드의 광고가 대부분이지만, 몇몇 기업은 우리나라 광고이다.


이 책을 읽는다면 국내 마케팅과 해외 마케팅이 조금 차이가 있음을 알수 있다. 우리 광고는 먼저 광고가 나오기 전 광고 심의 위원회를 통해 심의를 받게 된다. 그래서 대부분 문제가 되는 광고는 흔하지 않지만 그 틈새에 벗어난 광고도 있다. 그 대표적인 광고가 옥시 광고이며, 광고속 찬환경 마케팅이 거짓이라는 사실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또한 국내 마케팅과 해외 마케팅의 차이는 sns 사용 방식이다. 해외 마케팅은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는데 반해 우리는 페이스북과 트위터는 정치 현안과 관련한 이슈들이 많다. 특히 책에서 언급하는 해시테그를 활용한 마케팅과 관련한 문제들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해시 테그는 영어 문장이나 단어를 축약해서 띄워쓰기 없이 사용된다. 여기서 띄어쓰기가 없다는 것이 브랜드 마케팅에 있어서 문제가 될 수 있으며, 수잔 보일 콘서트 티켓 마케팅과 같이 작은 실수가 대참사가 되는 경우도 발생한다.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 국내 기업으로, LG와 기아, 현대가 있으며, LG전자는 풍선에 휴대폰을 넣어서 날리는 무료 참여 이벤트를 펼치다가 참가자들 사이에 부상이 발생하게 되었다. 그들의 마케팅 아이디어는 참신했지만, 참가자들의 과열경쟁과 안전은 챙기지 못했다는 비난을 받았으며, 브랜드 가치 하락를 초래하게 된다. 현대 또한 마찬가지였다. 그들의 의도는 친환경 마케팅이지만, 자동차 배기가스 통에 얼굴을 들이대는 모습은 누군가 모방하기에 충부하며, 사람들의 혐오감을 불러 오게 된다. 결국 일련의 마케팅은 처음엔 참신한 아이디어 였을 수 있지만 자극적이고, 노이즈 마케팅이 되었으며, 브랜드의 가치를 하락 시켜 버렸다.


기업 CEO의 직접 마케팅이 눈길이 갔다. 사회의 분위기를 파악하지 못하고 기업CEO의 SNS를 활용한 말실수들.,그런 일련의 행동들은 해외 뿐 아니라 국내에도 있었다. 최근 최순실 사태로 인하여, 그 사태에 대한 자기의 생각을 드러낸다고 한 모기업 CEO의 발언이 그 기업이 그동안 추구했던 이미지를 흐렸으며, 직접 기업 CEO가 나와 사과할 수 밖에 없었다. 여기서 알수 있는 것은 기업 CEO가 직접 나서서 자신의 제품을 홍보한다는 건 참신한 방법이지만, 한번 도덕적 문제가 잘생하면 씻을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한다는 사실이다.


줄리아 로버츠,페넬로페 크루즈,레이첼 와이즈, 나탈리 포트만의 화장품 광고 이야기가 나온다. 우리에게 익숙한 해외연예인..그들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은 광고 효과를 극대화 시키지만 포토샾 효과와 보정을 통해 실제 화장품의 효능을 과장하게 만들고 있으며, 화장품을 쓰느 소비자를 현혹시킨다. 그런 모습은 스타의 이미지 뿐 아니라 기업의 이미지 또한 깍아 내릴 수 밖에 없다. 여기서 그들의 광고는 우리나라 성우의 나레이션을 통해 우리나라에도 소개된 적이 있으며, 여성 고객들이 자주 쓰는 화장품도 있다.


 브랜드 광고의 성공과 실패가 무엇인지 않게 된다. 진정성 있는 제품홍보가 필요하며, 조작이나 과장 광고는 실패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또한 사회적 분위기에 맞지 않은 광고들, 어떤 사람의 개인정보가 광고를 통해 흘러나왔다는 건 광고가 주는 장점 뿐 아니라 부작용 또한 많다는 걸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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