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잡아먹는 VOCA Daily 완성편 영어총알정복 시리즈
신상현 지음 / 비욘드올(BEYOND ALL)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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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수능 잡아먹는 VOCA (어원편) > 과 함께 공부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어원편을 통해서 영어 단어의 기본을 닦아간다면, VOCA 완성편을 통해서 수능에 필요한 영단어에 대해 대부분 알아갑니다. 이 책의 특징을 보면 잘 알다시피 단어의 기본이 되는 기본 철자가 어떻게 쓰이는지 나와 있으며, 한자의 부수 개념을 영어에 적용하는 것입니다. 영어 단어 공부의 기본기를 잘 닦아 놓으면, 어려운 단어가 나와도 우리가 그 뜻을 유추할 수가 있는 것입이다. 그것이 바로 이 두권의 책을 통해서 알게 됩니다.




이 책은 30일 과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여름 방학이나 겨울방학을 활용하여, 30일 동안 영어 공부에 매진하도록 되어 있으며,매일 20개의 영단어를 활용해, 100개의 영단어를 추가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그것이 이 책의 장점이기도 하며, 수험생의 입장이라면 진도를 따라 가는 것이 버거울 수도 있습니다. 알고 있는 기본 영단어를 바탕으로 영어 실력을 쌓아갈 수 있는 것이 이 책의 특징입니다.




지방,또는 장소의 의미를 가지는 local 에서 그 단어의 어원은 loc(장소)입니다.

그 단어에서 파생된 영단어가 local( 장소의), locally( 지역적으로), locality(장소,곳) ,locomotion(이동,운동), locomotive( 운동의,기관차) 이며, 하나의 단어에서 6개의 영단어를 함께 배울 수가 있습니다. 또한 다른 영단어에서 loc-, -loc- , -loc 가 나온다면 자연스럽게 그 영단어를 장소와 연결짓게 되고, 영어 문장 속에서 문장 하나하나를 독해할 수 있는 힘이 길러집니다.






replace 또한 마찬가지입니다.place(장소) 라는 의미로 쓰여지는 이 단어 속에는 놓다, 배치하다 라는 뜻을 같이 포함하고 있습니다. local 과 같은 의미로 쓰이지만 영어 문장 속에서는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책에는 영어 문장 뿐 아니라 숙어도 함께 포함하고 있어서, 다양한 방식으로 영어 공부와 마주하게 됩니다. 그것이 이 책의 특징입니다.


영어를 잘 하는 비결은 꾸준함입니다. 욕심내지 않고 차근 차근 시작하는 것, 기본이 잘 닦여 있다면 영어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학창 시절 영어와 수학에 치중했던 교육이 점차 다양서을 존중하게 되지만 , 돌아보면 영어를 알고 있음으로서 얻는 혜택이 많습니다. 국내 뉴스에 대해서 우리의 관점과 외국인의 관점을 같이 접할 수 있으며, 사고의 폭이 넓어집니다. 외국인과 마주 칠 때 대화를 할 수도 있습니다. 버스 터미널이나 기차역에서 지도를 들고 있는 외국인에게 다가가 외국인이 가고 싶어하는 곳을 안내 해준다면 영어 공부를 잘 했다는 생각을 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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