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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날개를 펼쳐라 - 현실을 바꾸는 내면의 비밀
이영현 지음 / 렛츠북 / 2016년 10월
평점 :
내적
정화와 소통. 이 책에서 추구하는 내용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정화는 내 마음을 이해하고 마음 속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이며,
깊은 내면의 잠재의식인 '케오라'를 찾아서 나에게 일어난 많은 것들의 원인이 무엇인지, 불행한 일이 나에게 생길때 나 자신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책에서 말하는 케오라는 하와이어로서 저자가 만든 단어입니다.내 마음 속의 숨겨진 기억과 감정을 최면을 통해 끌어내고, 아픈
기억들은 치유과정을 거쳐 사라지게 하며, 좋은 기억을 되살려 평화로운 삶,행복한 인생으로 바꾸는 과정이 바로 '케오라'의
본질입니다.
저자는 내가 가진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 나 자신을 먼저 알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으며, 매일 매일 거울을 보면서 자신의 현재
모습과 상황을 이해하고, 나 자신과 소통하는 과정을 만들어간다면 자신을 인정할 수 있으며, 정화와 소통을 통해서 자신의 삶을 바꿀
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나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바꿀 수 있는 길입니다.
소통과 정화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의 생각과 감정입니다. 내 생각과 감정이 긍정적이면 내가 쓰는 말 또한 긍정적으로 표현되며, 내 생각과 감정이 부정적이면, 말
또한 부정적으로 바뀝니다. 여기서 우리에게 새로운 습관과 말이 필요하며, 매일 '미안합니다,용서하세요,사랑합니다.고맙습니다' 라는
말을 자주 사용함으로서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돌이켜 보면 우리가 감사일기를 쓰는 것 또한 내 마음속의
부정적인 생각과 말을 긍정적인 생각과 말로 바꾸는 하나의 습관이라고 할 수 있으며, 그것이 나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내려놓는 것이며, 버리는 것입니다. 집착에서 내려놓고, 내가 가진 욕망을 버리는 것, 우리는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하지만 살아있는 동안 물질과 소유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그것이 고통과 불행의
씨엇이 됩니다. 성공을 바라는 삶 속에서 우리는 우리 스스로 얽히게 되고, 아파하고,상실감에 스스로 흔들리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 책은 그렇게 평화로운 삶과 행복한 인생을 살기 위한 실천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