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세일즈

미친 세일즈 - 상담 1분만으로도 매출 300% 올리는
차미경 지음 / 라온북 / 2016년 10월

세일즈를 잘 하려면 상대방을 설득할 줄 알아야 한다. 상대를 설득하기 위해서는 팔고자 하는 물건에 대해 정확한 지식을 아는 것이 필요하며, 고객에 맞춘 서비스 제공과, 고객이 무엇을 필요한지 알아가는 것이다. 책에는 이렇게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저자의 노하우가 있으며, 고객에게 팔고자 하는 제품이 고객에게 이익이된다는 걸 어필할 수 있어야 물건이 팔릴 수 있다.

이렇게 세일즈를 하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공부였다. 내가 팔고자 하는 제품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고객과 상담을 하는데 있어서 말(화술)과 행동 방법, 고객에게 어떻게 하면 신뢰를 줄 수 있을까 찾는 것이 필요하다. 때로는 적절한 유머를 통해서 고객의 긴장을 풀어줄 필요가 있으며, 자신이 가진 박식함을 은연중에 드런냄으로서 물건 구매를 유도할 수 있다. 여기서 절대 해서는 안 되는 것이 회사 자랑과 물건 자랑이다.  고객은 의심하고 경계하기 때문이며, 세일즈에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세일즈를 잘하고, 높은 연봉을 얻기 위해서는 자신의 목표를 만들고, 그 목표를 구체화 하여야 한다. 하루, 한주, 한달, 분기,1년, 3년,10년,이렇게 세세한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체적으로 나는 이렇게 하고 싶다. 나에게 부족한 점과 문제점은 무엇이며, 어떻게 하면 그것을 고칠 수 있을 것인가..나 자신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것을 고쳐 나가는 사람은 세일즈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책에는 고객의 니즈보다 원츠를 먼저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예를 들어서 고객이 과일이 먹고 싶다고 한다면 배를 가져다 주면 반은 성공할 수 있다. 하지만 고객의 마음을 얻기는 쉽지 않다. 고객이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고객이 좋아하는 사과를 가져다 주면 고객의 마음을 얻게 되고, 고객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으며, 가까워지게 된다. 물론 이런 과정이 바로 재구매로 인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할 수 있다.

세일즈에 있어서 차별화된 세일즈 기법이 필요하다. 무료 세미나,무료 강연을 통해서 고객과 많이 접촉하고 부딪치면서 고객에 대한 정보와 경험을 쌓는 것이 필요하며, 시행착오가 많아지면 많아질 수록 세일즈에 대한 노하우는 점점 쌓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