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대통령 로널드 레이건 평전
김윤중 지음 / 더로드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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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로널드 레이건 대톨령의 삶입니다. 영화배우로서 정치인으로서 두가지 길을 걸었던 대통령. 미국인들에게 링컨 다음으로 위대한 대통령으로 기억됩니다.


저의 입장에선 그게 피부로 와닿지 않습니다. 미국인에게 우리나라 대통령이 한국에서 존경받는 대통령으로 김대중 대통령을 언급한다면 그들은 공감할까요? 그냥 아 그렇구나 할 뿐이죠.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위대한 대통령 레이건이라 말하면 '어 그렇구나' 할 뿐입니다. 더군다나 레이건 대통령이 대통령 재임시절 1981~1989년 그 사이에 살지 못한 이들은 더욱 모를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건 역사적인 인물로서 레이건 대통령의 삶 속에서 대한민국과 미국 사이의 우호관계와, 그때 당시의 세계경제입니다.특히 미국과 소련 과의 냉전시대에 레이건은 어떻게 처신했는지 이 책을 통해서 확인하게 됩니다.






이 책은 크게 레이건의 어린 시절과 영화배우로서의 삶,그리고 정치인으로서의 삶...세가지로 구분됩니다. 레이건은 작은 시골 일리노이주 텝피코에서 태어났으며, 대학교를 나와서 처음 스포츠 아나운서로 시작하게 됩니다. 그렇게 아나운서로서 새출발하고, 연극을 하게 되면서 영화배우로서 발길을 돌리는데, 1964년 이후 정치인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물론 그는 민주당 소속 정치인입니다.














민주당에서 공화당으로 당적을 옮기면서 레이건은 본격적으로 사회개혁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영화배우로서, 스스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되면서, 미국과 베트남 사이의 전쟁, 미국과 소련의 냉전 체제를 몸소 느끼면서 미국의 경제가 어려워지게 됩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로널드 레이건이 선택한 것은 보수개혁입니다. 현재의 복지 정책은 미국의 경제를 살릴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으며, 기업의 규제 완화와 함께 인플레이션을 억제 시키는 정책을 채택하였으며, 지금보다 더 잘 사는 미국, 안정과 평화로운 미국 사회를 구현하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그렇게 레이건은 정치인으로 살면서 낸시 레이건과 결혼과 이혼 재혼도 함께 나옵니다.











1980년 미국 대통령이 된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그의 정치적 라이벌은 카터였으며, 카터 대통은 미국 최초의 4선 대통령입니다. 여기서 정치란 무엇인지 알게 됩니다. 카터가 지금은 우리에게 존경받는 대통령,국제 분쟁에 앞장서서 해결하는 대통령으로 알려지지만 , 실제 레이건과 카터의 라이벌전은 우리나라 김영삼 vs 김대중과 같이 치열한 양상을 보여줍니다.그리고 대통령 이후의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의 인생이야기..그 안에 우리나라 kal 기 폭파 사건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1987년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재임시절에 일어났으며, 한국인 뿐만 아니라 미국인의 피해도 있었으며, 그 문제는 우리나라 문제 뿐 아니라 미국과 소련 사이의 국제적인 문제로 확장되었으며, 서로 외교적인 문제로 비화 됩니다.





그렇게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도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알츠 하이머 병을 스스로 밝혔던 대통령..그의 마지막길엔 미국인이 있었으며, 2016년 3월 6일 세상을 떠난 낸시 레이건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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