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으로 이끄는 사람과 마음 사이
표영호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16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소통을 우리는 성공과 연결시키려 한다. 굳이 성공이 아니더라도 우리 삶에 소통은 필요하다. 소통을 통해서 사람과 사람 사이가 부드러워지고 인간 관계가 자연스러워 진다. 과거의 단절된 이웃관계를 살리는 것이 바로 소통의 시작하라고 말하고 싶어진다. 책 제목 <사이> 란 무엇일까. 그건 나와 너 그 중간 경계선일 것이다. 그 경계선을 어떻게 연결하느냐에 따라 나의 삶은 바뀔 수 있고 변화 할 수 있다. 작은 것부터 시작하여 , 큰 것을 해 나가는 것 그것이 바로 소통의 첫걸음이라고 말한다.

개그맨 표영호 씨.. 개그맨을 접고 사업을 시작하면서 우여곡적이 많다는 걸 알 수 있다. 하지만 그를 일으켜 세운것은 강연이며, 강연을 통해서 자신의 인생을 들려주고 있다. 저자는 강연 에서 '자신처럼 살지 말라고 말한다' 그건 어쩌면 스스로 실패한 삶을 살아왔기에 나(표영호 씨) 처럼 살지 않는다면, 실패는 아니더라도 중간은 간다는 것이다. 그것이 바오 이 책이 나온 이유이다..

멋있는 여자들의 10가지 행동수칙

  1. 독립심을 유지한다
  2. 남자를 쫒아다니지 않는다.
  3. 신비롭다
  4. 그가 2% 부족함을 느끼게 내버려둔다
  5. 흥분한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6. 자기 시간을 스스로 통제한다
  7. 그녀는 유머감각을 유지한다
  8. 스스로를 높이 평가한다
  9. 모든 일에 열정적이다.
  10. 남자가 싫어하는 빨간 립스틱도 기꺼이 바른다.



여기서 말하는 멋진 여자란 자신의 가치를 알고, 그것을 세상에 보여줄 줄 아는 여자를 말하는 것이다. 또한 남자에 의존하지 않고 독립적인 여자, 열정적이면서 유머를 갖춘 여자는 남자들이 우러러 본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유머 감각은 필수이다. 여기서 유머 감각은 여자 뿐 아니라 남자에게도 적용된다. 어색하거나 불편한 상황을 적절하게 바꾸는 것, 그것이 바로 유머 감각의 힘이다.

나를 변화시키려면, 미루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 오늘 해야지, 내일 해도 돼, 모레 할까..그렇게 미루다 보면 안되도 되겠지 생각하면서, 포기하게 된다. 우리는 그런 삶을 많이 보게 된다. 하지 않아도 아무 일 없는 것처럼 살아가게 되고, 그것이 자신의 인생이 되어가는 것이다.뼈를 깍는 노력을 한다면 성공항 수 있고, 변화에 망설이지 않게 된다.

내 편을 만드는 다섯가지 방법

  1. 먼저 상대에게 호감을 표시해야 한다
  2. 상대를 바꾸려고 하지 말라
  3. 상대를 나보다 먼저 배려하라
  4. 공통점을 찾아라
  5. 유머를 반드시 가져라



알면서도 참 쉽지 않다. 내편을 만드는 것, 내 욕심을 먼저 버려야 한다. 때로는 바보처럼 살아가는 것도 필요하다. 대한민국 사회는 너무 똑똑한 사람이 많다. 그래서 서로가 경계하고, 가까이 하려 하지 않게 된다. 과거 서로 부족함 속에 살아왔던 우리는 서로가 필요하였고 의지해 왔다. 하지만 지금은 혼자서 할 수 있는 게 많아지면서, 바보가 되는 것에 대해 싫어하게 된다. 나 스스로 호감을 표현하고 배려하는 습관, 상대방과 동질감을 느낄수록, 내 편이 많아지는 것이다. 여기서 한가지 방법이 있다면 나눔을 하는 것이다. 나눔을 하게 되면, 자신의 마음을 정화시킬 수 있고, 나쁜 것을 스스로 멀리 하게 된다. 그것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된다.

건처재우락(建妻財友樂)..여기 안에는 다섯 가지가 담겨져 있다. 건강,아내, 재물, 친구,즐거움.. 이 다섯가지를 모두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분이 송해 선생님이다. 90이 되어도 지금까지 자신의 일을 가지고 있는 송해 선생님이 장수 할 수 있는 비결은 여기에 잇었다. 욕심을 내려 놓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그것이 바로 행복하면서,성공으로 나아갈 수 있는 비결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