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허 - 그리스도 이야기
루 월리스 지음, 안진환 옮김 / 씨앗을뿌리는사람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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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이연걸,사운드오브뮤직,벤허.. 이들의 공통점은 명절이면 방영되는 단골 영화였다. 특히 4시간짜리 영화 벤허의 특징은 60년전 영화라 믿어지지 않을 만큼 웅장하며, 로마와 그리스 시대 그때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었다.그렇게 나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영화 벤허의 원작이 있을 거라고는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알지 못하였다. 


이 소설은 800페이지가 넘지만 영화 벤허를 읽어본 사람이라면 쉽게 이해가 가고 읽혀진다. 기존의 종교 서적과 달리 영화 속 이야기가 그대로 기술되어 있어서 영화 장면과 소설 이야기가 교차되어 나타나며 주인공 벤허와 로마 귀족이었던 메살라 사이에 존재하는 복수에 대해 그들은 어떻게 비극적인 운명에서 벗어나는지 소설 속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설 속에서 벤허는 유다였으며 예루살렌 귀족으로 이타마르의 아들로 나오며, 유대의 네번째 총독 발레리우스 그라투스가 신임 총독으로 부임하게 된다. 그라투스의 행진을 지붕위에서 보고 있었던 유다는 자신이 집었던 기왓장이 총독의 머리위에 그대로 떨어지게 된다. 그럼으로서 유다와 유다가 속해 있는 허 가문은 총독의 명령에 의해 전재산을 빼앗겨 버렸으며, 유다는 종신 노예가 되어서 갤리선에 올라타게 된다. 물론 유다는 유다의 어머니와 유다의 여동생 티르자와 연락이 끊겨 버렸다. 


그렇게 유대는 노예로서 3년동안 노잡이라는 중노동에 시달리게 되었고 살아갔으며, 때마침 아리우스 집정관의 눈에 뛰어 그의 양자가 되어 다시 로마에 입성하게 된다. 로아인이었던 아리우스와 달리 유다는 유대인이었으며, 허 가문이 몰락된 결정적인 원인이었던 유다의 친구 메살라를 다시 만나는데, 두 사람은 안티오크 경기장에서 자신의 목숨이 걸링 위험한 전차 경주를 벌이게 된다. 물론 두사람의 목숨을 건 전차 경주는 유다의 승리였으며, 메살라는 경주 도중 전차가 부서지고 바로 뒤 따르던 주자의 전차에 깔려 죽을 뻔한 위기에서 빠져나오게 된다. 불구가 된 메살라와 유다에게 잠시 찾아온 행복, 메살라는 유다에 대한 복수심을 버리지 않았으며, 유다를 죽이려 하지만 유다에 의해 들켜 버렸다. 


그렇게 유다는 메살라와의 경기가 끝난후 자신의 본연의 목적이었던 어머니와 와 유다의 여동생 타르자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데 두 사람은 안토니오 성채 지하에 8년동안 갇혀 지냈으며, 나환자인채 그동안 살아왔음을 알게 되었다. 그렇게 유다와 어머니와 여동생과 재회를 하게 되고 두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자신의 병을 고치게 된다.그리고 유다는 이타마르의 충실한 노예 시모니데스와 재회하고 그녀의 딸과 결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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