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짱있게 살아 갈 용기 - 절망과 좌절의 늪에 빠져 고통을 겪고 있는 당신에게 희망의 빛이 될 책
로버트 슐러 지음, 강준린 옮김 / 북씽크 / 2016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릴 적 커다란 강아지를 만질 때 어른들은 아이에게 배짱이 있다고 표현한다. 두려워 하거나 무서움을 느끼지 않는 상태, 자신감을 보여주거나 겁을 내지 않는 상태를 배짱이라 부르며, 때로는 아이들은 어른들의 모습을 따라 하고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행동을 보여주게 된다. 어른들은 대체로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그런 배짱을 지워진 채 살아가게 된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자신이 책임져야 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시도도 해 보지 않고 두려움을 느끼고 망설이게 된다. 그럼으로서 무슨 일을 할 때 소극적인 자세를 취하게 된다. 여기서 배짱이란 바로 적극작인 자세를 취하고 무언가에 도전하는 것이다. 그렇게 해야 매사 어떤 일에 자신을 가지고 주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기운을 가져다 줄 수가 있다. 


자신감이란 배우거나 살 수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 이것은 우리 스스로 붙잡아야 한다. 당신은 문제에 부딪칠 때나 기회가 주어질 때는 언제나 그 자신감을 붙잡아 스스로 활용하라(p59) 

자신감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바로 나에게 닥친 문제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을 가져다 준다. 매사에 망설이지 않는 것,또한 자기 스스로 가지고 있는 자신감에서 시작된다. 여기서 지나친 자신감은 독이 되지만 적극적으로 솔선수범하고 앞장서는 모습은 주변 사람들에게 긍적적인 여향을 끼치게 된다.코앞에 기회가 보이는데 누군가는 기회를 잡고 ,누군가는 그 기회를 놓치고 만다. 그건 바로 자신감의 차이이며, 걱정과 두려움을 내려놓는 사람이 기회를 얻을 수가 있고 활용할 수 있다. 


'나 ↔나' 적인 사람은 자아가 불안하며, 이기적인 쾌락과 자기 마음대로 하는데서 만족감을 찾는다. 그런 사람은 어떤 문제에 부딪치게 되면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게 된다. " 그것은 나에게 유익한 일인가?" "나는 그것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그일은 나의 계획과 일치 되는 일인가?" (p64) 

나에게 하는 소리였다. 나의 과거의 모습은 전형적인 이기적인 사람이다. 계산적이며, 나만 생각하는 삶.그런 삶을 내려 놓으니 마음이 편해지게 된다. 내가 결정한 것이 나에게 독이 될 때 그 과거는 나를 힘들게 한다. 하지만 '나 ↔너' 적인 사람이 되면 상대방을 인격적으로 대하게 되고, 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나 자신의 이기적인 행동에 대해 부끄러워진다. '나 ↔너' 적인 사람이 되면 누군가에게 예기치 않은 도움을 얻을 수 있고 나 자신이 누군가를 도와 줄 수가 있다.그런 삶이 바로 긍정적인 사람이며, 적극적인 삶이라 할 수 있다. 


배짱있는 삶을 살아야 할 때 두려움을 느낄 때면,분노를 하면 된다. 분노를 하면 자연스럽게 두려움은 사라지고 도전할 수 있는 용기, 적극적인 자세로 바뀌게 된다. 여기서 실패할 수 있다는 두려움보다 실패하면 누군가의 도움을 얻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행동한다면, 스스로 좋은 기회가 생길 수 있다. 물론 나의 고난을 쉽게 극복할 수도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