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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없다고 말하는 그대에게 - 변두리 공장에서 우주까지 "가무이 로켓" 꿈 특강
우에마쓰 쓰토무 지음, 최려진 옮김 / 마일스톤 / 2016년 8월
평점 :
어릴 적 우리는 꿈을 꿉니다. 학교에서 누군가 니 꿈이 뭐냐고 물어보면 각자 그 꿈은 달라집니다. 선생님, 과학자,축구 선수, 야구 선수.. 모두들 서로 다른 꿈을 가지고 있으며, 인생이란 그 꿈을 이룬 사람과 이루지 못한 사람으로 구분 됩니다. 책을 쓴 우에마쓰 쓰토무 씨 또한 꿈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 꿈을 지금 현재 이루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꿈을 이루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말하고 있습니다.
우에마쓰 쓰토무 씨는 어릴 적 비행기를 좋아하였고, 대학교 또한 비행기 만드는 일과 관련한 유체역학과 비행기 설계를 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께서 운영하는 <우에마쓰전기> 를 물려 받았고, 우리나라로 치면 강원도 태백이나 정선과 같은 탄광지역에 자신의 꿈을 펼치게 됩니다. 나사와 비슷한 일을 하지만 나사와 다른 일을 하는 곳, 전세계에서 미국,독일,일본에만 있는 중력 실험..그런 것들은 교과서나 책에는 없던 것을 만드는 일입니다.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은 일을 우에마쓰 쓰토무씨께서 했기 때문에 많은 실패를 합니다. 여기서 우에마쓰 쓰토무씨께서 꿈이 현실이 되었던 것은 실패를 거듭하였음에도 실패에서 새로운 것을 얻었으며, 자신의 노력에 과거 과학자들의 노력을 더해서 소형 로켓을 개발해 냅니다.
실패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새로운 것은 탄생되지 않는다.
고분고분하고 성실하기보다 자신의 생각을 우선시 한다.
우에마쓰 쓰토무 씨의 인생에는 특별한 것이 잇습니다. 남들이 귀찮아 하는 일,다른 사람이 껄끄러워 하는 일을 스스로 한다는 것입니다. 무언가 할 때 어떤 걸 선택할 때 편한 것보다 힘든 것을 선택합니다. 그의 이런 습관은 남들이 안 하는 것이 기회가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편한 것 ,쉬운 것을 선호하며, 그러면 좋은 기회는 쉽게 찾아오지 않습니다. 차라리 힘들고 ,어려운 일, 처음 시도해 보는 일에 기회가 더 많이 좋재하고, 먼저 그 일을 시작하는 사람이 성공하게 됩니다.그리고 성공을 거두면 사람들이 그걸 얻기 위해서 찾아옵니다.
우리는 아이들의 교육에 관심이 많습니다. 부모로서 아이들의 교육에 신경 쓰는 우리들의 모습.. 어쩌면 그런 모습이 아이들의 꿈을 방해하고 있는 건 아닐까요. 내 아이가 꿈을 이루길 바란다면, 아이가 넘어졌을 때 스스로 일어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교육이란 넘어지지 않도록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니라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아이의 꿈이 현실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