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 에브리씽 TRY EVERYTHING

Try Everything 트라이 에브리씽 - 내 인생에서 위너가 되는 법
안성우 지음 / 청년정신 / 2016년 7월

서점에는 수많은 자기계발서가 있습니다. 자기계발서 안에는 성공의 법칙을 말하고 았으며, 성공하기 위해서는 도전해야 하고 때로는 실패를 맛보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단순한 법칙...누구나 알고 있지만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돈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도전하고 실패하고 또다시 도전하는 것에는 돈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물론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사람은 도전하고 실패하더라도 큰 영향이 없기 때문에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도전하고 실패하고 재도전하는 데 있어서 망설이지 않습니다. 대한민국 정서상 부모와 자식 사이에 여전히 믿음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자식이 원하는 것을 말리는 부모는 많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지 않는 사람이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건 성실과 신뢰 믿음을 쌓고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것입니다. 그건 흙수저로 태어나도 성공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여기서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능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남들보다 더 노력하고 성공을 향해 앞서 나가는 것.그래야만 성공의 길이 열립니다. 주변에는 여전히 성공하는 사람이 존재합니다. 자신의 가치가 높아지면 사람들은 그 사람을 활용하려고 합니다.여기서 가치란 공부 뿐 아니라 예술이나 체육이나 기술 등등 다양한 분야가 있으며 ,한가지라도 잘 한다면 성공하게 됩니다. 말 주변 없고, 학창시절 왕따당햇던 경험을 가졌던 무명가수 장재인 조차 슈퍼스타 K에서 오디션에 통과하고 지금은 가수로서 성공을 거둘 수가 있었습니다. 홍대 클럽에서 밴드 생활을 했지만 세상 사람들은 장재인의 가치를 알아보았던 것입니다. 손승연이나 허각 또한 가수로서 자신의 존재감을 살렸으며, 각자가지고 있던 컴플렉스는 가수가 되어서 연예인으로 활동하면서 사라집니다. 이처럼 자신의 가치를 누군가 인정하면, 스스로 바뀔 수 있는 기회가 존재합니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신감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자신의 부족함이 무엇인지 인정하는 것 또한 병행되어야 합니다. 자신의 부족함을 스스로 부인한다면 변화의 기회를 놓치게 됩니다. 나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한다면 나 스스로 변화하려는 용기를 얻을 수 있고,부족한 것을 채워 나갈 수 있습니다. 마라톤 완주가 목표라면, 마라톤을 완주하기 위해서 자신의 부족함이 체력이라면 체력을 채우면 되는 것이고, 힘이 부족하면 힘을 채워 나가면 됩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아무도 하지 않는 것은 그 목표를 이루려는 실천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마라톤 완주의 그 짜릿함을 결코 느낄 수 없습니다. 누군가는 마라톤을 고통스러움이라 말하지만 마라톤 완주자는 고통 끝에 무언가를 느끼기 때문에 마라톤에 도전하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마라톤 선수 이봉주 선수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자신감이란 작은 성취를 느끼고 나 스스로 발전하는 것을 경험한다면 자신감 또한 상승하게 됩니다.그것이 쌓이면 마일리지처럼 자신의 성공을 위한 밑거름이 되고 무언가 도전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생기는 것입니다. 동기부여란 생각한다고 생기는 것이 아니라 행동하고 성취감을 느끼면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방향을 잃고 실패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건 나눔을 하면 자신의 욕망을 억제할 수 있고 감사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눔을 통해서 나의 성공이 나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되고 또다른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것이 모이고 모인다면 새로운 도전을 할 수가 있고 성공의 씨앗을 다시 뿌릴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