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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는 것도 습관이다 - 언제나 사랑이 어려운 당신을 위한 관계심리학
오카다 다카시 지음, 정미애 옮김 / 카시오페아 / 2016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연예에 관한 심리 책입니다. 회피성,의존성,강박성,자기애성,반사회성,경계성,히스테리성,아스퍼거 유형,편집성 인격..이렇게 사람의 성향을 9가지로 나누고 있습니다. 9가지로 구분지어놓았지만 사람마다 딱 구분되는 것은 아니며, 9가지 중에서 사람마다 한가지 정도 특히 도드라진 성격이 알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아스퍼거 유형에 대해 관심이 갔습니다.
아스퍼거 유형은 우주인과 비슷한 성향이며,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몰두하는 성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연구자나 기술자가 이런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분야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지만 자신이 관심을 가지고 있거나 전문 분야인 경우 몰입하고 시간가는 줄 모르고 그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는 그 누구보다 뛰어나지만 공감능력이나 사회성이 부족합니다. 그 대표적인 사람이 빌게이츠와 스티븐 호킹,나쓰메 소세키가 있습니다.
책에는 남녀간의 궁합에 대해서 말하고 있으며, 나쓰메 소세키의 아내 교코는 자기애성 성향을 드러냅니다.아스퍼거형인 나쓰메 소세키는 자신의 일에만 몰두하고 아내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습니다. 교코는 자기애성 성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나쓰메 소세키의 행동에 대해서 이해를 하지 못하고 우리는 악처로 기억하는 것입니다. 나쓰메 소세키와 같은 아스퍼거형 유형에는 빌게이츠의 아내 멜린다와 같은 강박형 성향을 가지고 있는 여성이나 스티븐 호킹의 아내 제인처럼 의존성 성향을 가진 여성과 결혼하면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경계성 인간과 자기애성 인간의 사랑.이런 유형은 대체로 영화감독과 여배우 사이에서 도드라집니다. 2011년 영화 만추에서 현빈과 영화를 찍었던 탕웨이..그 당시 현빈은 탕웨이와 사귄다는 소문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탕웨이는 현빈이 아닌 영화 만추의 김태용 감독과 결혼하였으며, 지금까지 함께하고 있습니다. 두사람의 모습에 대해 조금 의외다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에 답이 있습니다.이런 경우 영화감독과 여자연예인 간의 사랑 뿐 아니라 아티스트간의 사랑에도 이런 경향이 드러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