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짱이 곧 실력이다

배짱이 곧 실력이다 - 25년, 기업교육 현장에서 얻은 최고의 지침서
이수걸 지음 / 리즈앤북 / 2016년 6월

최고의 리더들은 그들만의 특별한 배짱이 있다. 책의 표지에 등장하는 문장이다. 리더에게 필요한 배짱이란 무엇일까..그건 바로 리더와 함께하는 구성원을 움직일수 있는 힘이다. 배짱이 없는 조직은 위기가 생길때 흔들리게 되고 우왕좌왕하게 된다.배짱을 가지고 있는 리더는 위기의 순간에 빛을 발하게 된다.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그 위기를 지혜롭게 벗어날 수 있는 것..그것이 바로 리더가 갖추어야 할 기본 요소 배짱의 본질이다. 


 리더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경청이다.경청이란 내가 말을 먼저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말을 먼저 듣는 것이다. 참고 인내하고 말이 끝나기를 기다리는 것은 잘못된 경청이다. 상대방이 하고자 하는 말의 본질을 이해하고 그에 따라 반응하는 것.여기에 상대방이 말하는 것의 주제와 키워드를 정확하게 아는 것이 바로 경청이다..경청이 제대로 되어야만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을 할 수 있으며, 소통이 제대로 이루어지게 된다. 


한번 지나가면 다시 되돌릴 수 없는 것은 말과 화살,그리고 세월이며, 이 세가지를 항상 조심하고 신경 써야 한다. 그래야만 스스로 자신이 만든 원칙에서 벗어나지 않으며, 올바른 처신을 할 수가 있다. 앞에 보이는 세잎 클로버를 밟고 지나가면서 네잎클로버를 찾는 어리석은 일을 하지 않는 것이 우리에게 필요하다. 


배짱과 실력의 상관관계..실력이 없으면 자신감이 사라지게 된다. 내가 가진 실력에 대해 나 스스로 의심을 품고 도전하지 못하는 것이다. 실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도전에 두려워 하지 않고 여유를 가지게 된다. 도전하여서 실패를 맛보더라도 그 실패를 쿨하게 인정하게 된다. 여기서 배짱이란 도전하는 힘이며,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에너지이다. 그렇게 도전을 통해서 자신을 성장 시킨다면 성공에 점점 가까워지게 된다. 


인생에서 너무 늦었거나,이른 나이는 없다. 태어나는 것에는 순서가 있어도 세상을 떠나는데는 순서가 없다는 진리..어느날 내 곁에 소중한 사람이 갑자기 따나게 될때,충격 아닌 충격을 받게 된다. 그리고 두려움으로 몸서리 치는 경우도 있다..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이렇게 죽음에 가까이 하는 것이며,죽음을 경험하기도 한다. 여기서 필요한 것은 하루 하루 주어진 삶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이다.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는데 노력하고 인생을 맞이하는 것..그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