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말과 칼 - 두 가지 한국에 관한 정치적 상상력, 헬조선편 / 웰조선편
정욱식 지음 / 유리창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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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 의해서 성주 사드 배치가 통보가 되었다. 대통령은 자신이 해야 할 일에 대한 책임을 황교안 총리에게 떠넘기고 해외로 사라졌다. 대통령이 되기 전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안겨줄거라는 예상은 번번히 빗나갔으며, 무능력한 모습을 지금 보여주고 있으며, 허수아비 대통령으로 불리고 있다. 한편 이 책을 읽으면서 평화 네트워크가 무슨 단체인가 궁금하였다. 그동안 정치와 관련한 많은 단체가 이름에 걸맞지 않은 사이비 단체인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평화 네트워크는 NGO 단체로서 지금 대한민국의 평화에 대해 모색하고 고민하는 단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 책은 사드가 대한민국에 배치가 되고, 힐러리 클린턴이 미국 대통령이 된다는 가정하에 2017년의 모습을 상상하여 그려낸 책이며 정치사회 책이면서 소설 느낌을 가지게 된다. 사드가 배치되면서 중국이 우리에게 경제적 정치적 전술적 압박을 가해 올 것은 자명한 사실이며, 중국이 개방을 하기 전 1990년과 지금의 변화된 모습 속에서 경제적인 압박은 우리에게 크나큰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다. 특히 중국이 가지고 있는 자원 희토류를 가지고 일본을 압박한 것처럼 우리 또한 그것에 자유롭지 못하다. 그렇다고 우리가 미국의 입장을 무시할 수 없다.핵무기로 무장해 있는 북한에 미국이 없다는 것은 우리의 안보를 우리 스스로 보장할 수 없다는 것과 똑같은 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책에는 우리나라가 조만간 핵무기를 우리 스스로 개발할 지도 모른다는 말을 하고 있다. 그동안 비핵화 형태였던 우리가 전술 핵 재배치로 돌아서고 북한이 해 왔던 그런 모습을 우리가 똑같이 할 거라는 말이다.그리고 사드배치가 불러올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은 대한민국 한반도가 전쟁터의 중심지가 될 것이며, 임진왜란,청일전쟁,6.25 전쟁과 같은 모습이 재현될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이런 문제들이 발생한 이유에는 '생존'이 있다. 북한은 자신의 체제가 무너지지 않기 위한 생존, 중국은 미국에게 밀리지 않기 위한 생존, 대한민국 또한 북한에 군사적으로 밀리지 않으려는 생존과 함께 현정권의 정치적인 이해관계와 생존이 맞물려 있다. 특히 북한에 적대 관계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현재 모습은 북한이 핵실험을 계속 해 왔던 이유이며, 우리 스스로 사드배치를 불러온 이유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들이 말하는 군론 분열은 국민이 시작한게 아닌 현정권이 이해관계에 따라 자초했다고 말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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