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관 / 국제기구 종사자 - 외교관/국제기구 종사자.관련 학과 학생.직업 전문가가 들려주는 외교관/국제기구 종사자의 모든 것 꿈결 잡 시리즈
고정민 외 지음 / 꿈결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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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 책은 외교관을 꿈꾸는 청소년에게 외교관으로서 어떤 일이 주어지고 어떤 역할을 하는지 실제 외교관우을 꿈꾸는 대학생과 외교와 국제기관에서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여섯 사람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외교관과 국제 기구에서 일하려면 외국어에 능통해야 한다. 영어는 기본이며, 다양한 언어를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한편 국제 정세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국제법에 대해서 정치와 문화까지 다양한 것을 배우고 익혀야만 외교관으로서 자신의 일을 제대로 할 수 있다. 배울 것은 많은 반면 시간은 부족하고 할일이 많고 책임감이 많은 직업이 바로 외교관이다.
이런 막중한 일을 하기에 그들에 대한 특권도 있다. 외교관으로서 해외에 나가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일을 하는 것,그것은 상당히 외롭고 고되고 힘든 일이다.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재학생 한동주.신문사 국제부에서 근무하면서 독일 해외 특파원으로 일하셨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자신 또한 부모님처럼 해외에서 대한민국을 알리는 외교관을 꿈꾸게 된다. 어릴 적부터 외국어에 능통하였으며, 교내외 활동에 열심이었다.  외교관에서 시행하는 여러 행사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게 된다.한편 외교관이 되기 위해서 다양한 경험을 하였으며 국제의 역사 문화 정치까지 꾸준히 공부하고 익혔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렇게 자신의 꿈을 키워가고 있으며,외교관이 되기 위한 기본적인 것을 하나 하나 채워가고 있었다.. 


주 알제리 대사관 공사 참사관 유복렬씨..알제리에서 외교 업무를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알제리가 프랑스 식민지였으며 프랑스어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프랑스어 전문가였던 유복렬씨는 20여년간 프랑스어와 관련한 외교 업무를 도맡아 하게 된다. 프랑스에 있는 우리나라 문화재 외규장각 의궤를 돌여 받았던 그 배경 뒤에는 유복렬씨의 끈질긴 노력이 있었다. 유복렬씨의 이야기에서 알 수 있는 것은 대통령이 해외 순방길에 나서면 대통령의 손발이 되어서 움직인다는 것이다. 현지에서 대통령의 통역을 하는 일이 많았던 유복렬씨의 인생 중에서 대통령과 함게 해외순방을 다녔을 때 대통령은 예정에 없던 자이툰 부대에 가게 된다.그럼으로서 20시간 이상 비행기에 갇혀 있었다. 여기서 대한민국 언론에는 대통령의 자이툰 부대 방문 뉴스는 내보냈지만 그 뒷 이야기는 우리가 알수 없다. 이처럼 외교관의 임무는 대한민국을 알리기 위해서 그림자처럼 움직여야 하며 해외에 있는 대한민국 교민의 안전을 확인하는 임무도 있다. 최근 해외에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테러 문제들은 외교관을 긴장 시키고 있다.. 


외교관으로서 일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그만큼 보람된 직업이 외교관의 실제 모습이다. 비록 몇몇 외교관이 자신이 가진 특권을 악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실제 많은 외교관은 자신의 일을 묵묵하게 수행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외교사절단으로서 자신의 임무를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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