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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아라의 당구홀릭 1-4 (분권) ㅣ 아라의 당구홀릭 4
아라,폴 공저,김정규 감수 / 글로벌콘텐츠 / 2014년 3월
평점 :
판매중지
아라의 당구홀릭 3권을 읽고 이번에 4권을 읽었다. 3권에는 입사각과 반사각에 대해 나알게 되었는데..이제는 당구 실전이다. 당구에서 어려운 뒤돌리기 노하우가 책에 있다..사실 당구장에 당구를 하면 뒤돌리기 라는 용어보다는 우라와미시라는 일본어로 많이 배워왔다..물론 그 용어는 인제 순화되어서 우리 말로 쓰이고 있다.
당구이론서를 보면 한가지 알게 된다. 침대는 과학입니다.라는 말처럼 당구도 과학이다. 수학과 과학적 지식을 통해 큐대로 큐볼을 이용하고 제1목적구를 치고 내가 원하는 목표지점에 공을 두게 된다. 그렇게 책에는 뒤돌리기에 대한 당구를 칠때 계산 방식에 대해서 말하고 있으며 큐대를 이용하여 큐볼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큐볼과 제1 목적구의 방향이 달라지게 된다. 당구에서 얇게 쳤다 두껍게 쳤다 그것을 알 수 있는 것은 제1목적구의 공이 어느방향으로 가느냐에 따라 그 느낌을 알 수 있다. 당구에 대해서 이론으로는 알고 있지만 실전에서 실수가 나오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지름 61.5mm 의 당구공..큐대를 어디에 놓느냐에 따라 공의 방향도 달라지게 된다. 물론 큐대가 흔들리게 되면 공이 엉뚱하게 가는 경우도 여기에 있다.
우리는 당구를 선배나 후배들과 함께 당구장에 가서 당구를 배워왔다. 그럼으로서 당구의 매너 또한 선후배를 통해서 배우게 된다. 실제로 당구는 건전한 스포츠인데,우리 스스로 당구매너를 정확하게 알지 못한채 당구에 입문하였기 때문에 당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다.이 책을 읽게 되면 당구를 배우는 데 있어서 기본 매너 하나는 확실하게 알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