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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사에서 꼭 필요한 문제해결력 : 업무 위기에 대처하는 비즈니스 솔루션 - 업무 위기에 대처하는 비즈니스 솔루션 ㅣ 꼭 필요한 자기계발 4
고미야 가즈요시 지음, 정윤아 옮김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애플북스) / 2016년 6월
평점 :
판매중지
이 책은 회사 경영 뿐 아니라 보편적인 문제 해결력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특히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 자리에 머물러 있는 것은 좋지 않다. 자신에게 놓여진 문제의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왜곡된 것과 과장된 정보를 제거 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어떤 문제에 대해 긴급도와 중요도를 나누어서 파악하는 것과 큰 문제가 될 수 있는 작은 싹을 미연에 잘라내는 것이 필요하다. 그 문제에 대해서 긴급한 정도와 중요한 정도에 따라 당장 해야 할 일과 천천히 해야 하는 것을 구분지어야 한다. 이렇게 문제 해결을 위해서 그 문제의 근본 원인이 무엇인지 찾아야 하며 고정관념과 편견,선입견을 제거해야 그 원인에 가까이 갈 수 있다. 직감으로 문제의 원인을 찾는 것은 아주 위험하다는 걸 알 수 있다.
기업 경영을 할 때 생기는 문제들음 다운사이드 리스크 평가를 통해서 문제를 파악하며,여기서 다운사이드 리스크란 현재 놓여진 문제의 손실이나 하락 리스크를 파악해야 한다. 문제해결 도구에는 로지컬 트리와 UDE가 있으며 로지컬 트리는 그 문제에 대해서 하나 하나 분석하고 체크하는 과정을 말한다. 로지컬 트리를 통해서 어떤 곳에 문제가 있는지 찾을 수 있으며 그 다음에 필요한 것이 UDE였다.. 바람직하지 않은 현상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UDE는 어떤 문제에 대한 인과관계를 밝혀내는 도구로서 매출이 오르지 않는다.이익이 나지 않는다.누군가 실수를 반복한다. 와 같은 문제의 세부사항을 하나 둘 체크 하는 것이다. UDE 과정을 거침으로서 어떤 문제가 생기는 복합적인 요소들을 찾아갈 수 있다.
책에는 다양한 문제해결 방법이 나와 있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 문제를 찾는 것이 아니라 해결하는 것이다. 문제를 찾는 것에 머물러 있으면서 행동하지 않는 것..그것은 문제의 씨앗을 키울 수 있다. 그런 경우를 세월호 사태와 메르스 바이러스 전파에서 그런 경우를 보았으며 그들은 문제가 생겼음에도 문제의 사실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였고 왜곡되거나 과장된 정보를 그대로 받아들였다. 그럼으로서 피해를 수습하기는 커녕 더 키웠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