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이슈 & 상식 2016년 7월호 - 통권 제113호, 무료 동영상 제공 취업.면접 필수 도서 / 주요 언론사 선정 이슈 30선 수록
시사상식연구소 엮음 / 시대고시기획 / 2016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최신이슈 상식 7월호에는 국제 뉴스에 있어서 특별한 이야기는 없다. 6월 24일 개표가 끝났던 영국의 브렉시트는 6월에 일어난 이야기 시사뉴스이지만 최신 이슈 상식 7월호에는 실려 있지 않았다.  7월호에 관심이 가는 뉴스는 소설가 한강의 맨부커상 수상 소식이다. 소설 채식주의자는 맨부커상에 수상이 됨으로서 곧바로 베스트 셀러가 되었다. 뒤이어 한강의 다른 소설 중에서 소년이 온다,흰,희랍어시간이 상위권에 올라와 있었다. 이렇게 한강의 맨부커상 수상은 한국 소설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으며 도서출판 시장에서 한국 소설의 점유율이 높아지게 된다. 국내에는 채식주의자 영어판에 대한 뜨거운 관심도 생겨나고 잇으며, 채식주의자 영어판과 한글판을 비교 분석하는 독자도 생겨났다. 이번에 한강 소설 뿐 아니라 중국 소설가 옌렌커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의 작품 또한 궁금하였다. 


20대 국회 개원. 20대 국회개원은 여대 야소에서 여소 야대로 바뀌면서 분위기 또한 달라졌다. 그동안 제목소리를 내지 못하였던 야당은 미루었던 법안들을 통과 시킬려고 하고 있으며 역사 국정화에 대한 법률 개정을 준비하고 있다.한편 국회 선진화법에 관하여 권한쟁의 각하 소식은 지금 현재로선 야당보다 여다에게 더 유리할 수 밖에 없다. 


조선업 불황 소식이 최근 불고 있다. 조선업의 대표적인 기업 대우조선해양의 실적악화와 산업은행의 책임 문제 규명,여기에 대우조선해양의 경영에 대한 부실 문제가 도마위에 올라와 있다. 여기서 조선업의 해외 수주가 줄어든 이유도 있지만 기업 경영에 있어서 산업은행의 낙하산 인사에 대한 문제점이 더 크다는 걸 알 수 있다. 산업은행은 그 책임에서 빠져 나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실제 대우조선해양을 움직이는 노동자에게 책임을 물음으로서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있는게 우리의 모습이다. 여기서 문제는 우리의 조선업계가 회복가능성이 거의 안보이는데 있었다. 


세계 최장 57km 알프스 터널이 착공 17년만에 개통되었다..기존의 세계최장거리의 터널은 일본혼슈섬과 훗카이도섬을 있는 세이칸 터널이며,알프스 터널은 그 기록을 3.1km 늘이게 된다.이 터널의 개통으로 취리히에서 루가노까지 거리가 45분 단축되었으며 네덜란드 제노바에서 이탈리아  제도바까지 곧장갈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 한편 이 기록 조차 중국에 의해서 곧 깨질 전망이며 다롄과 옌타이를 잇는 터널이 새로운 최장 터널이 될 것 같다.. 


책을 통해서 우리나라의 경제가 점점 나빠지고 있는 걸 알 수 있다. 소비가 줄어듬으로서 내수시장이 침체가 되고 있으며 기업들의 투자 조차 국내가 아닌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음을 알게 된다. 이처럼 점점 나빠지는 우리 나라의 경제 속에서 청년의 일자리 문제가 여전히 심각하다는 걸 알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