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손에 잡히는 전쟁과 미술
최영진 지음 / 평화서각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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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역사 공부를 하게 되면 세계사 이야기의 많은 부분을 전쟁역사가 할애하고 있다. 고대 골리앗과 다윗의 싸움이라던지, 각 나라마다 신화에서  전쟁의 이야기가 등장하는 것은 전쟁이 가지는 특별함..그건 전쟁영웅을 부각 시킴으로서,그 영웅의 위대함을 느끼게 해 주며 전쟁을 통해서 그 나라의 특징을 알게 해 준다. 스페인의 바이킹이나 갈리아인의 용맹함,켈트족과 스파르타인이나 스위스 용병에 관한 이야기는 역사공부를 하면서 흥미 꺼리를 유발시키게 된다. 


이렇게 전쟁 역사에 미술이 등장하는 것은 그 당시 사진기술이 없었기 때문이며, 그 때의 전쟁 상황을 글로서 표현하기에는 우리가 정확히 알수 없기 때문이다. 서양의 전쟁의 역사에는 언제나 미술이 등장하였으며 우리의 전쟁 또한 미술이 등장한다.  그중에서 우리가 잘알고 있는 전쟁들은 미술작품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알게 된다. 


기원전 218년 카르타고의 명장 한니발이 알프스를 넘어 로마로 진격하는 장면이 그려진 미술 작품. 그가 코끼리를 이용하여 로마로 진격하면서 로마를 멸망시킬 뻔했던  그 미술품은  영국의 화가 윌리엄 터너에 의해 그려진 
작품이었다.. 이 전쟁이야기는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를 통해서 알고 있었으며, 미술 작품 속에서 한니발의 모습은 1800년 나폴레옹에 의해 재현되었다. 


우리의 국난이자 조선을 삼킬 뻔 했햇던 임진왜란. 임진왜란은 이순신장군과 류성룡 선생의 활약도 있으며, 전국 곳곳에서 의병들의 활약도 있었다. 조명연합군에 의해서 평양성을 탈환 했던 이야기, 가토 기요마사와 함경도 의병의 다툼을 그린 북관대첩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는 이유는 그 당시 조선화공에 의해 남겨진 미술 작품이 현존하기 때문이다. 그들이 남겨놓은 미술 작품으로 인하여 우리는 그 당시의 역사를 생생하게 재생시킬 수 있으며, 과거와 현재를 연결 시킬 수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전쟁 그 미술작품을 보면 화가의 의도적인 장치가 있었다.미술작품을 통해 아군의 우수성을 드러냄으로서 그 나라 국민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것이다. 전쟁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면서 아군의 용맹함과 적군의 어리숙함을 비교하여 그려냄으로서 그 나라의 우수성을 미술작품으로 재현하려 했다. 임진왜란이나 나폴레옹이 알프스를 넘었던 전투, 프랑스를 위기에서 구한 잔다르크의 모습..이들의 모습을 그려낸 미술작품은 실제 모습과 다르게 그려낸 대표적인 경우이다. 하지만 그런한 의도가 반영되었지만 미술작품을 통해서 우리는 그 당시의 상황을 사실적으로 느낄 수 있으며,전쟁을 기억해내는데 있어서 글보다는 그림이 더 효과적이라는 걸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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