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진의 할 말은 합시다 - 정의가 부재한 사회에 던지는 통렬한 질문
노회찬.유시민.진중권 지음 / 쉼(도서출판)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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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가 생기기 전 우리는 다양한 형태로 1인미디어가 있었다. 윈앰프를 이용하여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1인미디어가 있었으며 팟캐스트의 초기 모습이었다. 그렇게 팟캐스트가 활성화 된 것은 정부의 언론 규제 때문이다. 언론이 권력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면서 소수의 약한 이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 팟캐스트를 이용하였으며 그 대표적인 팟 캐스트가 김용민의 <나는 꼼수다>라는 팟캐스트이다. 2011년~2012년까지 팟캐스트를 활성화 하였던 <나는 꼼수다> 는 사회적인 분야를 넘어서 정치,경제,문화 다양한 곳에서 팟캐스트의 활성화시키게 된다. 


<노유진의 할말은 합시다> 이것은 진보를 대변하는 노회찬,유시민,진중권이 함께하는 팟캐스트로 우리 사회의 문제에 대해 말하고 있다. 특히 오프라인 언론에서 보여주는 행태들로 인하여 우리가 알 권리를 잃어버렸으며 점차 언론을 외면하게 되었다. 그럼으로서 정치인으로서 우리 사회를 알고 있는 노회찬과 유시민, 그리고 미학과 교수로 사회에 관심이 많은 진중권이 모였다. 세상 속에서 우리가 알고 싶은 것을 들려주는 사이다 같은 1인미디어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조원에 달하는 특수활동비..그 활동비에 대해서 우리는 어떻게 쓰이는지 알수가 없다. 특수 활동비의 절반은 국정원이 쓰고 있으며 나머지는 국방부와 안보,청와대,그리고 각 부서에서 나누어 쓰고 있는데, 책에서는 그 특수활동비를 코묻은 돈이라 말하고 있다. 여기서 특수활동비가 문제가 되는 것은 바로 국정원에 의해 암묵적으로 저지른 댓글 부대의 지원금이 특수활동비에서 나왔다는 걸 추청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와 국가가 특수활동비를 이용하여 합법적으로 부정과 부패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김영삼 대통령의 사망..2015년 11월 22일 세상을 떠난 김영삼 대통령의 사망으로 인하여 3김 시대는 끝나버렸다. 대통령이 되기 전 국회의원이 되었던 일화가 책에 있으며 국회의원으로서,대통령으로서 인간 김영삼의 공과 과를 함께 다루고 있다. 특히 보수당의 수장으로서 역사 바로 세우기에 앞장섰고 금융 실명제와 부동산 실명제를 시행했던 것이 김영삼 대통령의 공이라면 아들 김현철의 비리는 김영삼 대통령의 오점이며, 김영삼 대통령에 대해서 협객기질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여기서 현정권의 현재 모습을 보면 김영삼 대통령이 했던 그것을 다시 되돌리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미국의 사드 배치. 현정권은 그걸 국가 안보를 위해서 불가피한 선택이라 말하고 있다. 이 말에 대해서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우리의 안보를 미국이 책임지고 있으니까 맞는 사실이고 사드 배치가 북한의 안보에 대해서 보장해 주지 못한다는 측면에서 틀린 말이다. 우리나라에 사드 배치를 할려는 것은 미국의 의도가 반영된 것이며, 그동안 할 수 없었던 것을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핑계로 사드를 배치하려는 미국의 속셈이 여기에 있다. 대한민국에 사드를 배치함으로서 중국과 러시아의 군사 움직임을 손바닥 보듯 할려는 미국의 속셈이 여기에 있는 것이다.


<노유진의 할말은 합시다>은 일반인이 알지 못하는 정치,군사 경제에 대해서 일반인들이 알기 쉽게 풀어가고 잇으며, 민감한 이야기도 함께 알수가 있다. 특히 우리 삶과 밀접한 이야기들,보수 성향의 언론이 말하지 않는 내용까지 끄집어 내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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