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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축구 엠블럼 사전 - 축구 전문가로 만들어줄 세계 국가대표팀의 역사.기록.문화 ㅣ 축구 엠블럼 사전 시리즈
류청 지음 / 보누스 / 2016년 6월
평점 :
절판
2002년 6월 11일 한일 월드컵 프랑스-덴마크전이 생각났다. 한일월드컵 당시 대한민국 경기표를 구하지 못해 차선책으로 선택한 대회가 이 경기였으며 그 때 당시 인천 문학 경기장 전광판을 통해서 지단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그리고 프랑스는 프랑스월드컵 우승 주역 지단이 있었음에도 덴마크에 2:0으로 졌으며 16강에 진출하지 못한채 짐을 싸고 고국으로 돌아가야 했다. 그 경기를 보면서 유럽축구는 본선에 진출하면 그 어떤 팀도 만만하지 않다는 걸 느꼈다. 그렇게 이 책을 통해서 프랑스 축구에 대해서 관심 가졌으며 프랑스 축구의 앰블럼이 골루아 수탉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그리고 그것이 로마인이야기에서 알게 된 갈리아이며,프랑스 유니폼에 자유,평등,박애라는 것 또한 알 수 있다.
데이비드 베컴과 웨인루니가 있는 축구 종주국 잉글랜드..여기서 잉글랜드가 월드컵에 출전한 것은 얼마 되지 않았으며, 그 이유는 프랑스와 영국간의 축구 갈등이다. FIFA는 프랑스에서 창립이 되었으며 영국은 축구 종주국으로서 프랑스와 적을 두었다. 이후 영국이 FIFA에 가입하면서 1966년 영국은 잉글랜드 월드컵에서 우승을 하게 되었다..
네덜란드와 한국의 축구 앰블럼. 네덜란드는 오렌지색 사자이며 토탈사커를 추구한다. 그리고 한국은 아시아의 호랑이 답게 파란색 바탕의 호랑이가 바로 축구 앰블럼이다. 그렇게 두 나라를 엮어 주었던 건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네덜란드와 대한민국의 축구 경기 였다..그 당시 네덜란드에 5:0으로 졌던 것에 대해 크게 분노했던 이유는 우리가 1994년 미국 월드컵에서 유럽의 축구 강국 스페인과 독일,남미의 볼리비아와 대등한 관계를 이끌면서 잘 싸웠기 때문이며,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에 대한 열망이 그 어느때보다 컸기 때문이다. 하지만 두껑을 열고 보니 멕시코와 네덜란드에 연속으로 졌으며, 차범근 감독 없이 치루어진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 벨기에 전에서 무승부를 치룬채 ..고국으로 돌아왔던 기억이 있다.
이렇게 축구 앰블럼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건 각 나라마다 오랜 역사가 축구 앰블럼 속에 녹아있으며 그 나라의 국기문양과는 차별화된 모양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유럽 축구 문양을 보면 그 나라의 역사를 알 수 있으며, 고대 로마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는 걸 알수 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서 우리나라가 1986년 이전 세계적인 축구 스타 차범근 선수가 있었음에도 월드컵에 진출하지 못했던 이유가 그 당시 아시아 축구는 호주와 이스라엘,이란이 강국이었으며 ,그럼으로서 상대적으로 열세였던 대한민국은 번번히 월드컵 대회 출전이 좌절되었고 1986년이 되어서야 비로서 두번째 월드컵 경기에 출전하였다.
책을 통해서 각나라 축구의 앰블럼이 만들어진 이유와 역사를 알 수 있었으며,유럽 각나라의 축구 스타일도 함께 알게 되었다. 한편 아시아의 축구강국 이란이나 이라크,쿠웨이트,사우디아라비아,아프리카의 나이지리아,카메룬의 추구 앰블럼이 소개 되어 있지 않다는 것과 아시아, 아메리카,아프리카 통틀어서 9개 국가만 소개되어 있다는 것이 조금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