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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테러리스트 - 나의 감정을 파괴하는 사람들을 감지하고 제거하기
레오 마르틴 지음, 강희진 옮김 / 미래의창 / 2016년 5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자기계발서입니다. 사회에서 가정에서 나에게 짜증나게 하는 사람들이 있는 경우 그 사람의 성향에 따라 나 스스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나와 있습니다. 처음 책 제목을 보면서 저자가 심리학자라고 추측하였습니다. 하지만 레오 마르틴은 독일에서 범죄학을 전공하였으며 독일 연방 정보원 정보국에 몸담고 있습니다. 인간의 내면에 숨겨져 있는 감정에 대해서 심리학자의 입장에서 우리의 분석하는 것이 아닌 범죄를 분석하고 다양한 범죄자를 만나면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졌다는 것입니다.
살아가면서 우리 주변에 나를 괴롭히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중에서 제가 싫어하는 성격이 바로 다혈질적인 사람과 수다스러운 사람입니다. 이 두 사람을 보면 이중적인 성향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으며 나 자신을 아주 피곤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가까이 하지 않고 싶으며 말하고 싶지 않을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다양한 이유로 엮이고 함께 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니까요..
특히 다혈질적인 사람들이 가장 싫은 스타일인데 상당히 공격적이면서 감정의 기복이 심합니다. 배려와 공감,이해라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들 중에 다혈질적인 성향을 드러내는 사람이 많으며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 사람의 기분에 맞추지 않으면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사람. 다혈질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이유는 그렇게 행동함으로서 상대방이 자신을 두려워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며, 자신의 다혈질적인 모습을 드러냄으로서 상대방이 자신이 원하는데로 움직이고 있다는 생각을 무의식적으로 느끼기 때문입니다. 그런 사람을 상대하려면 그 사람에게 약점을 보여주지 않거나 겁먹었다는 생각을 보여주지 않는 것입니다.여기서 불같이 화내는 사람에게 똑같은 불같이 화를 내면서 맞대응하기 보다는 브레이크 거는 방법이 가장 효율적이다. 나의 경우는 다혈질적인 사람에게는 나 스스로 만만치 않다는 걸 보여줌으로서 그사람을 억누루는 방법을 취하고 있으며, 내가 상대적으로 약한 경우에는 피합니다.
이에 반해서 수다스러운 사람을 대처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습니다. 그 사람과 대화를 하면서 필요한 말만 하는 것이 좋으며, 이야기가 산으로 가는 경우 대화의 방향을 틀면 됩니다. 반면 수다스런 사람이 나보다 윗사람이거나 나이가 많은 경우 다양한 핑계꺼리를 이용하여 시간이 없다는 걸 보여주고 대화를 할 수 있는 빈틈을 없애는 것이 좋습니다.
이처럼 책에 나와 있는 일곱가지 성향을 가진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나는 어떤 사람인지 알수 있었으며 상대방에게 맞서거나 피하는 방법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상대방의 성향을 알고 나 자신을 안다면 그 사람의 감정에 대해서 휘말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