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육아의 힘 - 낯섦과 두려움을 자신감과 성장으로 바꾸는
서효봉 지음 / 카시오페아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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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면 즐거운 것은 새로운 경험입니다. 살고 있는 곳을 떠나서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즐긴다는 것..그것에 대한 느낌은 여행을 해 본 사람만이 느낄 수 있지요..서효봉님은 여행에 대한 애찬론자로서 주말이면 가까운 곳으로 먼곳으로 해외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여행을 못가는 여러가지 이유와 핑계들을 다 내려 놓고 혼자 떠나는 것이 아닌 자신이 가르치는 아이들과 함께 주말을 이용해서 방학을 이용하여 해외 여행을 떠나는 것입니다.  





스마트폰이라는 것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변화시켰습니다. 그러나 그만큼 폐혜도 많아집니다.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면서 보는 사람들. 그럼으로서 우리 주변에 대화가 점점 사라지게 됩니다. 그러나 여행을 떠날 때 여행을 그대로 느끼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놓거나 꺼두는 것이 좋습니다. 스마트폰을 꺼둠으로서 내 주변의 모습을 두 눈으로 느낄 수 있으니까요..그리고 그 안에서 내가 느낀 것들을 통해서 스스로 마음 속에 무언가 하고 싶다는 생각이 꿈틀 거리게 됩니다.  




스페인 산티아고 여행..그 여행은 500km 가 넘는 여행길입니다. 전세계 사람들이 모이는 곳..대한 민국에도 500km 이상 걸을 수 있는 곳이 많은데 왜 산티아고로 떠나는 걸까요..그건 바로 걸으면서 걷는 것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걷는 다는 것에 집중한다는 것은 생각과 사색을 할 여유가 생기는 것입니다. 여유가 없는 일상 생활에서 이리치이고 저리 치이는 삶에서 벗어나 나에게 여유로운 사치를 부여하는 것이 바로 산티아고 여행입니다. 그리고 그걸음으로서 자신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하게 됩니다..







여행은 어린 아이때부터 떠나는 것이 좋습니다. 이제 갓 걸을 수 있는 아기때부터 가까운 곳을 떠나는 여행..그 첫 여행은 아이가 커 나감으로서 조금 더 먼 곳으로,낯선 곳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그곳이 조금은 힘들더라도..여행을 통해서 우리는 몸으로 공부하게 됩니다. 그리고 스스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것도 여행입니다..

 

저도 여행 매니아입니다. 전국 여기저기 다니면서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 여행 중에서  힘든 여행일 수록 오래 남고 잊혀지지 않는다는 것을 몸으로 느꼈습니다. 스스로 힘든상황을 극복함으로서 일상생활 속에서 힘든 순간을 쉽게 극복할 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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