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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송이처럼 내리는 하얀 눈을 먹어요, 겨울 ㅣ 꼬마 곰 테디
구닐라 잉베스 글.그림, 정하나 옮김 / 자유로운상상 / 2016년 4월
평점 :


이제 구닐리 잉베스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시리즈 중 마지막 겨울입니다.
새싹이 피어나는 봄과 열매가 익어가는 여름, 그리고 겨울을 준비하는 가을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가을에 부지런히 식량을 준비하였기에 겨울을 따스하게 지낼수가 있습니다.


몸시 춥고 쌀쌀한 날씨 박새가 찾아옵니다.
그리고 밥을 달라고 하네요...
그리고는 다른 새들에게도 그들이 먹을 수 있는 먹이를 주었습니다.
추운 박에서 집에 다시 들어와서 난로에 불을 지피지만 불이 잘 붙지 않는데...
그건 난로의 굴뚝이 막혔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테디와 메이지는 막힌 굴뚝을 청소하느라 한바탕 씨름을 하였으며 집에 와서 지쳐 버렸습니다.
물론 막힌 굴뚝이 열려 있었기에 집은 다시 따스해졌습니다..

겨울의 하루는 무료하고 따분하기 그지 없습니다.
테디는 책을 읽지만 메이지는 딱히 즐길 수 있는 것이 없었습니다.
그걸 잘 알고 있는 테디는 메이지가 좋아하는 바깥나들이를 시작하게 되고,
저멀리 달과 별을 관찰하게 됩니다.
그리고 테디와 메이지가 바라본 별은 바로 북두칠성이었으며,
별지도를 통해서 큰개자리의 시리우스까지 찾아냅니다.
그리고 메이지는 테디에게 시리우스에도 개가 사는지 물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