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시사 인문학 - 세상이 단숨에 읽힌다! 인문 사고
최원석 지음 / 북클라우드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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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가끔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을 볼 때가 있다. 그 프로그램에서 전세계에서 일어나는 정치 현안들과 국제 문제들을 다루고 있으며, 저세계 각국가들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수가 있었다. 특히 요즘 자주 등장하는 IS 문제는 여전히 뜨거운 감자였다.이렇게 우리 사회에 IS 문제가 자주 언급되고 있는 것은 'IS 한국인 대원' 이 그곳에 있는 이유도 있지만 대한민국이 미국의 우방국이면서 그들에 맞춘 국제 뉴스를 생산하고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었다.IS 문제에 잇어서 미국에 맞춘 시사를 다루다 보니 우리는 언제나 미국에 반하는 시사 정보를 알수가 없다는 것이다. IS 문제의 근본 원인이 9.11 테러와 이라크 침공으로 인하여 발생한 사건이라는 건 익히 알고 있지만 IS 가 지금처럼 확장 될 수 있는 그 근본적인 이유를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들이 커가고 있는 이유에는 주변 국가들의 후원이 있으며 그들이 위치한 곳이 바로 석유 유전이 나오는 곳이며,풍부한 자금을 바탕으로 여전히 테러 활동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소설 몽화와 영화 귀향으로 인하여 대한민국에서 위한부 문제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는 국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럼으로서 우리는 일본에게 배상 책임을 요구 하고 있지만 쉽지 않다. 그건 우리가 가난하고 배고픈 1960년대 우리가 일본과 맺은 한일협정 때문이며, 일본과 한국이 가진 이해관계에 따라서 우리느 일본에 배상책임을 물을 수 없는 입장에 놓여져 있었다. 그것은 그들이 지금까지 뻔뻔하게 나오고 있는 이유이며, 우리는 국제사회에 여론을 형성하여 일본을 압박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 것이 우리의 현실이기 때문이다. 책에는 이런 위안부 문제에 있어서 현실적인 어려움을 다루고 있다.


책에서 희토류 문제에 대해서 관심가지고 읽어 보았다. 희토류란 지금 현재 과학 기술의 바탕이 되는 중요한 자원이며, 반도체, LCD 모니터 등등에 쓰여지고 있으며 중국이 전세계의 90 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이 희토류를 가지고 있다는 것 중국이 가지는 하나의 힘이며 국력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일본과 중국의 센카쿠 열도 영토 분쟁에서 일본이 밀리고 있는 가장 큰 문제가 바로 희토류에 있었다. 일본이 가져 가려고 하는 센카쿠 열도의 섬에 대해서 중국이 희토류 수출길을 끊어버림으로서 일본이 항복했던 그 사건이 기억이 났다.그리고 일본이 독도와 센카쿠 열도에 접근하는 방식이 너무나도 차이가 나는 그 현실이 씁쓸하였다.


책에서 다루는 40가지 시사상식은 평소 국제 뉴스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궁금해 하는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었다. 그동안 이란과 이라크는 비슷한 나라라고 생각했던 것에 대해서 이 책을 읽으면서 바로 잡을 수가 있었으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에 일어나고 있는 중동 문제에 대해서도 알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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