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설 연애 상담 - <마성의 카운슬러> 이재익 PD의
이재익.유은이 지음 / 북클라우드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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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한해 우리에게 사랑받았던 노래 소유 정기고의'썸'이라는 노래가 있었다.달달한 목소리에 남녀간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오랜시간 그 노래에 취해 있었던 기억이 난다.이처럼 남녀 간에는 썸과 연애 사이에서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많으며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책에는 다양한 사랑에 관한 고민이 나오고 있다..중학생 사춘기 부터 결혼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의 고민.그들의 고민은 차이가 있을 뿐 비슷하다는 것이다.바로 썸과 연애와 결혼 사이에서 서로 행복하지고 싶은 마음이다.. 


여성은 좋은 남자로 돈도 많고 잘 생기고 키 큰 남자,유머러스하고 친절한 남자들을 이상형으로 삼는 경우가 많다..그렇지만 이런 경우 남자 또한 눈이 높다는 것을 여성은 잘 모르는 듯 하다.돈 많고 잘 생기고 키 큰 남자들은 여성에게 인기가 많다는 것이며 남성의 특성상 한 여성에게 올인하는 경우는 드물다는 점이다.인기 많은 남성에게 드러나는 바람기.그래서 여성은 상처를 받는 경우가 일어나게 된다.


사춘기시절..좋아하는 오빠에게 마음을 여는 여중생...첫사랑이라서 고민도 많고 걱정도 많게 된다. 오빠에게 어디까지 자신의 마음을 열어야 할까.그리고 자신이 상처 입지 않을까 하는 고민..책에서는 아직 어린 나이이기 때문에 자신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며 깊게 들어가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게 된다..깊이 들어가면 상처를 받는 것은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더 깊어질때가 많기 때문이었다.


여성에게 있어서 가장 고민이 되는 것은 바로 결혼이 아닐까.연애는 두 사람이 좋아하는 것이지만 결혼을 하게 되면 신경써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요즘은 부모님이 점차 부부 사이에 간섭을 하는 경우는 줄어드는 추세이고 여성에게 좀 더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그렇지만 시누이,시아버지,시어머니로 대표되는 시월드는 신경 쓰일 수 밖에 없다. 이런 경우 서로가 사랑한다면 서로가 배려하여야 하며 맞추어 나갈 수 밖에 없다는 것이었다.그리고 결혼은 딱 정답이라고 할 수 있는 공식이 없기 때문에 배려하고 사랑하며 포기할 것은 포기하는 것이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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