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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예수님, 카페에서 만나다 - 내 삶을 바꾼 서른두 통의 편지
장경덕 지음 / 마음지기 / 2015년 6월
평점 :
우리는 살아가면서 잊고 지내는 것이 있습니다.인생에서 법보다 도덕이 우선한다는 진리 말입니다.그러나 우리는 도덕보다는 법의 맹점을 이용하여 잘못을 저지르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으며 자신의 잘잘못에 대해서 느끼지 못하고 변명하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사람들 사이에 점점 의심하고 미워하면서 살아가게 됩니다.우리 사회의걱정과 불안 증상 뒤에는 사람사이에 의심하는 삶을 먼저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도덕적인 삶..그 안에는 사랑이 있습니다.나의 가족을 사랑하고 나의 이웃을 사랑하는 것.그리고 만나지 않은 사람까지 안을 수 있는 포용력이 바로 우리가 말하는 사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사랑함으로서 따스한 공동체를 형성할 수가 있고 서로 더불어 살수 있게 됩니다.
우리는 항상 행복하면서 살 수는 없습니다..때로는 고난과 역경 속에서 살아가기도 하고 때로는 예기치 않은 아픔과 슬픔을 견디면서 살아가는 경우도 있습니다,이러한 역경을 견디는 것은 나 스스로 선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며 소중한 것을 아끼는 것입니다.그리고 중요한 것은사람들과 살면서 계산하지 않는 것입니다..계산한 다는 것은 에너지를 필요하는 일입니다.그 에너지를 계산하는 것보다는 주변인에게 베푸는데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큰것을 베푸는 것이 아닌 자신이 가진 것을 조금 더는 것이 바로 베푸는 삶입니다.사과 열개에서 한 개를 덜어내어서 주위에게 주는 습관...사과 하나 썩어 버리는 것보다는 주는 것이 더 행복한 삶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힘든 삶을 살아가는 이유는 그 안에 우선 순위가 없기 때문입니다.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을 나중에 하고 주위 사람에게 흔들리는 삶을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우리 스스로 우선순위 또한 흔들리게 됩니다..행복해지기위해서 소중한 것 중요한 것을 먼저 하는 삶을 추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책에 나와 있는 하나님의 이야기 하나하나 소중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특히 사소한 것에 연연하지 않고 버릴 것은 버릴 줄 아는 삶..그러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바로 행복이라는 것을 알 수 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