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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임 사이언스 ㅣ 강석기의 과학카페 5
강석기 지음 / Mid(엠아이디) / 2016년 5월
평점 :
우리 일상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있다면 바로 과학입니다. 우리 삶의 대부분을 차지 하면서 과학의 테두리 안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 그안에는 인간의 감추어진 충만한 호기심이 있었습니다.이렇게 과학은 지구내에서 행해지는 많은 모습들을 알게 해 주었으며, 우리들에게 이로운 삶과 건강한 생활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담당하였던 것이 사실입니다. 비록 그것이 때로는 우리의 삶을 파괴하고 삶의 터전을 망가트린다 하여도 과학의 발달로 인하여 과거보다 지금 더 잘 살고 있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이렇게 과학의 발달로 인하여 우리는 우리가 사는 공간 뿐 아니라 저 멀리 우리가 직접 다가갈 수 없는 곳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달 탐사까지 성공을 하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더 나아가 화성탐사까지 계획하고 있습니다.
책에는 화성탐사를 하려면 가장 큰 문제가 무엇인지 알 수가 있습니다. 그건 우리가 생명체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과학 기술은 지금 현재 태양계를 벗어나 태양의 영향권을 벗어나는 곳까지 여행할 수 있는 과학 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여전히 사람을 싣고 지구의 바로 이웃이라고 할 수 있는 화성까지 다가가는데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과거 애리조나 사막에서 행했던 실험에서 산소가 없는 상황에서 화성과 비슷한 조건을 가지고 실험을 진행하였으며,그 실험에서 산소가 없는 밀폐된 공간에서 식물을 키울 수 있고 음식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실험은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리고 책에 나오는 것처럼 러시아 과학자에 의해서 500일간의 실험도 마쳤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화성 탐사에 있어서 인간을 태우고 가는 것에 대해 주저하고 있는 이유는 화성이라는 곳이 변수가 많은 곳이며 주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지구에서 행했던 실험들은 위기의 순간에 그 실험을 중단을 할 수 있지만 실제 화성에서 경험을 하게 되는 그 실험은 중단을 할 수 없는 실험이며 , 실패로 끝나면 실험 대상자는 생명을 잃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만전에 만전을 기해야 하고 준비를 해야만 화성에 지구인을 보낼수 있습니다.
이처럼 영화 마션에 나왔던 마크 와트니와 같은 지구인을 찾기 위해 여전히 우리는 준비를 하고 있으며,2030년 화성 탐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화성 탐사가 이루어지고 성공을 거두는 그날 우리의 과학 기술 또한 진일보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우주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천문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문득 이론물리학자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지구의 중력파 검출에 관한 이야기..아인슈타인은 중력파의 존재에 대해서 예측은 하였지만 건출은 하지 못할 거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그의 그러한 예측은 이후 수많은 과학자들에 의해 중력파 검출을 하기 위해서 많은 시도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실패를 하였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중력파를 검출 할 수 없는 이유를 알수 있습니다. 중력파를 검출하기 위해서는 중력파가 나올 수 있는 환경을 찾아야 하는데 우리의 과학기술은 그것을 할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냥 지구에서 우주로 망원경을 들어다 본다고 하여서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는 가장 유력하다고 생각하는 곳에 관측을 시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중력파가 검출 될 수 있는 환경은 바로 블랙홀이 만들어질 수 있는 환경이 있는 곳이며 태양과 같은 별이 수명을 다해 블랙홀로 진행과정에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더,이렇게 우리의 과학기술은 저 멀리 우주까지 볼수 있는 기술이 발달하였으며,2016년 현재 중력파를 검출할 수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우리 주변에는 수많은 과학자들이 내놓고 있는 많은 과학적인 예측에 대해서 그것이 사실인지 거짓인지 찾고 잇는 사람들이 연구를 징행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으며, 현재도 꾸준히 진행될 거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화성에 대한 탐사 성공도 그 연장선상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