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진화하는 셀렉트숍 UA - 브랜드가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
가와시마 요코 지음, 조태정 옮김 / 도어즈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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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품종 대량 생산에서 다품종 소량 생산으로 바뀌게 되고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객의 성햐이 무엇인지 중요해 졌으며 고객 맞춤형 생활 패턴으로 점차 변하고 있다.그럼으로 생겨난 것이 바로 셀렉트숍 이다.


셀렉트숍을 우리는 편집숍이라고 부르며 기존의 자신들이 가진 오리지널 브랜드에 사입상품을 같이 끼워서 파는 형태라고 할 수 가 있다.오리지날 브랜드가 채워주지 못하는 고객의 취향이나 욕구를 다른 브랜드 제품이 채워주는 고객의 맞춤형 매장이라고 할 수 있다. 셀렉스숍의 바이어에게 있어서 고객이란 바로 셀렉트숍의 직원이며 직원의 성향에 맞춰주어야 제대로 된 셀렉트숍을 운영할 수가 있다.직원에게 있어서 고객이란 바로 물건을 사는 소비자라고 할 수 있다.


얼핏 보면 백화점식 구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셀렉트숍은 백화점과 차이가 있는 것이 바로 편집 기능 강화라고 할 수 있다.여기서 편집기능이란 고객의 동선에 따라 물건을 배치하고 진열하는 것이며 고객은 자신이 원하는 물건을 쉽게 찾을 수가 있다.그리고 사람들의 유행에 따라 자연스럽게 물건의 배치와 진열 또한 달라진다고 할 수 있다.여기에는 물건의 배치 뿐 아니라 인테리어도 포함이 된다.


책에는 일본의 대표적인 셀렉트숍인 유나이티드 애로즈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다...항공사 승무원이었던 누나의 영향으로 셀렉트 숍을 처음 시작한 유나이티드 애로즈의 시게마쓰 오사무(重松理) 회장의 이야기에서 기존의 유럽풍의 패션매장에서 더 나아가 창의적인 패션 매장을 오픈하였으며 20여년이 지난 지금 셀렉트숍 1위 기업으로 우뚝 서게 된다.


셀렉트숍은 초창기 패션의류매장에서 시작되었으며 점차 다양한 매장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요리 전문 쿠킹셀렉트숍이나 애견 전문 셀렉트숍은 특화된 매장으로 어떻게 물건을 진열하고 고객에게 어떻게 서비스 하느냐에 따라 셀렉트숍의 특징 또한 달라진다는 것을 알수가 있다.


그동안 막연하게 알고 있었던 셀렉트숍에 대해서 셀렉트숍의 장점이나 단점을 알 수 있었으며  셀렉트숍의 미래의 모습이나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아이템을 셀렉트숍과 접목시킬수 있는 방법 또한 알 수 있었다.그리고 우리나라에 다양한 셀렉트숍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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