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마법의 3D 프린터 - 김정규 박사가 알려주는
김정규 글, 강신호 그림 / 국일아이 / 2015년 7월
평점 :
절판
미래의 기술로 부각되고 있는 3D 프린터 기술.이 기술은 하늘에서 갑자기 툭 떨어진 기술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가 있다..예전에는 이 기술을 사용하려면 수억원의 돈이 필요하여서 일반인에게는 가까이 할 수 없었던 기술이었지만 최근 이 기술에 대한 저작권이 만료가 되면서 2005년 처음 우리가 실생활에 마음껏 쓸수 있게 되었다..
기존의 프린터 기술이 XY 2차원에 종이잉크를 묻여서 원하는 것을 출력하는 기술이라면 3D프린터는 XYZ 3차원 축을 이용하여 자신이 원하는 모양의 입체 모형을 만들어낸다고 할 수 있다...여기서 말하는 입체모형이란 작은 것부터 시작해서 커다란 집까지 가능하다..사실 작은 제품을 만들어 낸다고 하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지만 집을 만든다 하면 가능할까 의심을 하게 된다..이런 집을 만드는 것이 중국의 한 기업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3D프린터가 쓰여지는 곳은 다양하지만 우리 삶과 빌접한 것은 바로 단종되었던 수많은 제품을 다시 만들수 있다는 것이다...기존에는 다양한 설비와 기계가 있어야 제품을 만들어 낼 수 있었지만 3D프린터가 상용화 된다면 집에서 이것을 만들수가 있는 것이다..
이런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3D 프린터이지만 조심해야 하는 것이 있다..총을 만들거나 지문 복제하는 등 범죄에 악용될 수 있기에 3D프린터를 사용하는데 있어서 범죄에 악용되지 않도록 관련 법규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3D프린터를 이용하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입체이다...이것을 우리는 3D 모델링을 통해서 가상의 입체 모형을 만들어내게 된다...이런 가상의 입체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과거에는 마야(MAYA)나 3D MAX,AUTOCAD와 같은 모델링 프로그램을 따로 배워야만 한다...이런 모델링 프로그램에서 간단한 기능만 있는 무료 모델링 프로그램인 틴커캐드가 TINKERCAD가있다는 것을 책을 통해서알수가 있으며 이 프로그램은 구글 오피스처럼 인터넷을 통해서 3D 모델링 작업이 가능하다는 것 또한 알수가 있다...
3D 프린터에 대해서 그동안 어려운 책들이 많았다면 이 책은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책으로 되어 있으며 쉽게 이해할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