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조절하기 마음치유 1
그레고리 L. 얀츠 & 앤 맥머리 지음, 이유선 옮김 / 은혜출판사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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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조절하기..이 책이 우리 곁에 다가오는 것은 우리들 주변에 분노가 만연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우리마음 속에 내재된 분노는 묻지마 폭행,보복운전이나 더위험한 행동까지 이어지게 된다..이러한 분노의 근원에는 자신이 가진 기억이나 깊은 상처 그리고 자신에게 다가오는 물질적,정신적 고통이라는 것을 알수가 있다...


우리 안에 숨겨진 분노의 씨앗은 바로 기억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어떤 이에 대한 상처..그리고 억눌림과 인내...그로 인하여 안에 내재된 분노를 잘 해소하지 못하게 되면서 점차 쌓이게 된다...그러한 분노가 반복이 되면 주변사람들과의 관계가 점점 멀어지게 된다..


분노는 마냥 부정적인 경우만 있는 경우만 있는 것이 아니다...정당한 경우와 동기 그리고 변화가 필요할 때 분노를 표출하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게 되고 바뀌게 된다..그러나 그 정당함이 사라지면 역효과를 불러 일으킨다...사람 사이에서 대화보다는 분노 표출이 더 강력한 무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우리는 분노하는 경우가 더 많아지고 있다..


정당하지 않은 경우..자신의 잘못을 감추기 위해서 분노함으로서 상대방이 반박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분노하게 된다...또한 완벽주의자나 이기적인 사람,성격이 급한 사람들은 자신의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 분노하게 된다...그들의 이러한 분노가 처음에는 먹힐지라도 반복이 되면 사람들이 피하게 되고 혼자 외로워지게 된다..


피해자라는 생각...불행한 가정인 경우 자신의 스스로 가정의 울타리 내에서 피해자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부모님에 대한 원망...그리고 주변인들에 대한 원망은 자기 스스로 피해자라는 생각에 사로 잡히게 되고 그것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표출하게된다..이러한 분노 표출은 자신 스스로 후회나 자책,회개로 이어진다..


이렇게 무분별한 분노에 대해서 벗어나기 위해서 우선 자신의 생활과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완벽주의에서 벗어나기,과거의 자신과 관련한 상처에 대한 기억을 내려놓기,그리고 자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을 용서하기...이런 기본적인 것부터 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렇게 하여야 마음속에 감추어진 분노의 씨앗을 지울 수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그리고 주변인을 사랑하고 긍정적인 생각과 스스로 희망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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