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중요한 순간에 다시 물어야 할 것들 - 500만 리더들과 30년간 이어온 위대한 소통의 기록
존 맥스웰 지음, 김정혜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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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면서 질문을 받기도 하고 질문을 하기도 한다..이렇게 우리가 질문을 하는 것은 바로 상대방을 통해 무언가를 얻기 위함이라고 할 수 있다..질문에는 다양한 이유가잇다는 것을 잘 알 수가 있다..특히 우리가 자주 하는 평범한 질문에는 호기심이 기본적으로 담겨져 있다..우연히 만난 외국인에게 먼저 물어보는 것은 바로 어느나라 사람이냐는 것이다..여기에 외국인이 한국어를 하게 되면 관심을 더 가지게 된다....서로 대화를 하면서 질문을 한다는 것은 바로 관심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으며 질문을 통해서 정보를 교환하게 된다...


질문이라는 것은 평범한 질문 이외에도 다양한 경우에 질문이 쓰여진다는 것을 책을 통해서 알수가 있다...자신이 어떤 일을 하였는데 그 일에 대해서 잘 되어 가고 있는지 아니면 잘 하고 있는지 체크 할 때 주변에게 질문을 하여 검증을 받게 된다..그리고 우연히 떠오른 아이디어가 정말 좋은 아이디어인지 체크하는 것 또한 질문을 통해서라고 할 수 있다...


질문은 연인끼리 친구끼리 그리고 가족끼리도 쓰여진다...이성간에 결혼에 대해서 서로 머뭇 거리고 있을때 결혼하고 싶은 마음을 질문을 통해서 얻을 수가 있고 긍정적인 답변이 오가면 자신감을 얻게 된다..그리고 어떤 일을 시작하는데 있어서 가까운 친구에게 물어 본다는 것은 그 친구에게 솔직한 답변을 얻기 위함이라고 할 수가 있다..


우리 삶과 밀접한 질문..이러한 질문을 통해서 답을 얻기도 하고 아이디어를 얻기도 한다.작곡가나 작사가...그리고 기업을 운영하는 경영자...그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제품 뒤에는 생각이 있으며 그 생각을 만들어주는 원천은 바로 질문이라고 할 수가 있다...


책을 읽으면서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 와 관련한 강의가 생각이 났다...강의 중간에 던지는 질문 하나 하나를 통해서 우리는 마이클 샌델의 생각을 얻기도 하고 그 생각을 통해서 우리는 강의 속 이야기를 풍부하게 만들어 준다...


우리는 질문하거나 질문을 받는 것에 대해 머뭇 거리거나 두려워 한다...누군가에게 주목 받는 다는 것..그리고 질문을 통해서 정답을 이야기 하지 못하면 창피스럽다는 생각..그러나 질문을 하지 않는다면 많은 것을 얻지 못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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