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보는 셰익스피어 - 번뜩이는 지성과 반짝이는 감성으로 나를 포장하자 눈으로 보는 시리즈
히라마쓰 히로시 지음, 박유미 옮김 / 인서트 / 2015년 7월
평점 :
품절


셰익스피어 전집을 처음 알게 된 것이 바로 셰익스피어 연구를 하셨던 김재남님의 책이었다...1500페이지에 달하는 그 책에서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느낄 수가 있었다....그리고 도서관에서 셰익스피어 평전을 본적이 있었지만 아직 읽어보지는 못하였다...


셰익스피어의 희곡은 총 37편이며 희극과 비극 그리고 사극과 시편으로 나뉜다..이중에서 우리가 가장 널리 알려진 작품은 로미오와 줄리엣이다...케플릿 가문과 몬터규 가문의 오래된 앙숙...그로 인하여 서로 사랑하였던 로미오와 줄리엣은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셰익스피어의 많은 작품들이 뮤지컬로 소개되었던 것과 달리 로미오와 줄리엣은 영화로도 나왔으며 1968년 만들어진 올리비아 핫세 주연의 영화와 1996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클레어데인즈 주연의 작품이있다...클레어 데인즈는 이 작품으로 신인에서 여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게 된다...그리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걸스데이의 민아가 올리비아 핫세 오마주를 하여 최근 이슈가 된 적이 있었다...책에는 로미오와 줄리엣의 사랑과 그리고 두 사람의 죽음으로 인하여 캐플릿 가문과 몬터규 가문의 화해가 그려져 있다...


햄릿 속에 나오는 오필리아....오필리아의 아버지가 햄릿에 의해 살해 당하자 강물에 몸을 던저 자결을 하는 걸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있다..오필리아의 아름다움과 청초함은 다양한 곳에서쓰여졌으며 비극적이면서 섬뜩하다고 할 수가 있다...

셰익스피어가 쓴 사극 중에는 안토니오와 클레오파트라 그리고 헨리 4세에서 헨리 8세까지 역사에 관심이 있었으며 그들의일대기를 역사극으로 옮겨 놓았다..


책 안의 내용들은 셰익스피어의 모든 희곡을 그림을 통해서 쉽게 이해할 수가 있었으며 작품에 대한 비하인드 이야기를 들을 수가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셰익스피어에 관심있는 분들은 세잌스피어 작품 속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회상할 수가 있어서 큰 도움이 되며 셰익스피어 작품을 읽어보지 못한 분들에게는 셰익스피어 작품에 대해서 미리 알 수 있어서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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